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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창원조각비엔날레 이메일 c.s.biennale2020@gmail.com
작성일 2020-10-25 조회수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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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티스트 토크 #5 조경재

아티스트 토크는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이 다음 7개의 질문 중 꼭 답하고 싶은 질문 2개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1.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 작가로 참여했다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떤 것인가 

2.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기존의 전시 관람 방식은 큰 어려움이 있다대안이 필요한 지금의 상황에서 비엔날레 및 미술 전시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좋을 지 당신의 생각을 들려 달라.   

3. 비엔날레 개막인 9월 17일 이후로 10월 4일까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실내전(본전시2, 특별전1, 2)의 실제 관람은 불가능하고 온라인 전시만 가능했다10월 5일 이후 현재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오프라인 전시를 대신했던 당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의 온라인 전시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4. 당신의 이번 출품작이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 – 가볍거나 유연하거나와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재료형식방법맥락 등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견을 들려달라 

5. 한국의 비엔날레에 대한 평소 당신의 의견은 

6. 여타 비엔날레와 비교하여 참여와 관람을 통해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대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당신의 솔직한 의견을 들려 달라 

7. 비엔날레 참여 이후 당신의 향후 특별한 작품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참여작가: 조경재
작품명: 여좌본부 Yeojwa Headquarters

Q.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 작가로 참여했다. 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떤 것인가?

A. 전시를 하여도 열 수 없는 상황이 가장 큰 아픔일 것이다. 본인은 진해 출신 작가로 오프닝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기를 희망하였으나 모든 것이 못하게 된 상황이 너무나도 아쉽다.


Q.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기존의 전시 관람 방식은 큰 어려움이 있다. 대안이 필요한 지금의 상황에서 비엔날레 및 미술 전시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좋을지 당신의 생각을 들려 달라.

A. 대안으로 나오는 방법(비대면 콘텐츠, 영상 등)과 그 방법을 통해 소비되는 대중과는 매우 큰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중들은 영상과 본인의 핸드폰으로 보는 세상은 매우 급하게 빨리 이루어지고 소비된다. 1, 2초를 기다려주지 않고 매우 빠르게 인지하고 반응한다. 반면에 미술관이나 비엔날레에서 만들어지는 영상과 콘텐츠는 매우 느리다. 그리고 지루하다. 미술을 말하고 있으나 유튜브와 같은 그 어떤 채널보다 미적 감각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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