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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창원조각비엔날레 이메일 c.s.biennale2020@gmail.com
작성일 2020-10-25 조회수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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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티스트 토크 #10 양리애

아티스트 토크는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이 다음 7개의 질문 중 꼭 답하고 싶은 질문 2개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1.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 작가로 참여했다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떤 것인가 

2.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기존의 전시 관람 방식은 큰 어려움이 있다대안이 필요한 지금의 상황에서 비엔날레 및 미술 전시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좋을 지 당신의 생각을 들려 달라.   

3. 비엔날레 개막인 9월 17일 이후로 10월 4일까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실내전(본전시2, 특별전1, 2)의 실제 관람은 불가능하고 온라인 전시만 가능했다10월 5일 이후 현재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오프라인 전시를 대신했던 당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의 온라인 전시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4. 당신의 이번 출품작이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 – 가볍거나 유연하거나와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재료형식방법맥락 등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견을 들려달라 

5. 한국의 비엔날레에 대한 평소 당신의 의견은 

6. 여타 비엔날레와 비교하여 참여와 관람을 통해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대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당신의 솔직한 의견을 들려 달라 

7. 비엔날레 참여 이후 당신의 향후 특별한 작품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참여작가: 양리애
작품명: 빙글빙글 Round and Round


Q. 비엔날레 개막인 917일 이후로 104일까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실내전(본전시2, 특별전1, 2)의 실제 관람은 불가능하고 온라인 전시만 가능했다. 105일 이후 현재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를 대신했던 당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의 온라인 전시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A. 온라인 전시는 당연히 현장성과 감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서 각 작가의 개인 작품을 온라인으로 꾸민 전시는 배우인 연기자가 작가의 의도를 차분하게 내레이션하며 작품을 보여주는 형식처럼 보였고, 한 편의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보는 듯 분위기를 자아내 작품에 집중하게 해주었다.


Q. 당신의 이번 출품작이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가볍거나 유연하거나와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 재료, 형식, 방법, 맥락 등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견을 들려 달라.

A. 조각가로 불릴 때 어색할 때가 있었다. 내 작업은 언제나 가볍거나, 유연하거나, 매달려 있었다. 그래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의 주제는 마치 나를 위한 주제로 여겨졌다. 이승택 작가는 비조각이라 부르며, 앞으로 나아갔듯 예술 속에 좀 더 많은 장르가 생겨날 뿐이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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