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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창원조각비엔날레 이메일 c.s.biennale2020@gmail.com
작성일 2020-10-25 조회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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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티스트 토크 #11 이탈

아티스트 토크는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이 다음 7개의 질문 중 꼭 답하고 싶은 질문 2개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1.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 작가로 참여했다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떤 것인가 

2.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기존의 전시 관람 방식은 큰 어려움이 있다대안이 필요한 지금의 상황에서 비엔날레 및 미술 전시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좋을 지 당신의 생각을 들려 달라.   

3. 비엔날레 개막인 9월 17일 이후로 10월 4일까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실내전(본전시2, 특별전1, 2)의 실제 관람은 불가능하고 온라인 전시만 가능했다10월 5일 이후 현재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오프라인 전시를 대신했던 당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의 온라인 전시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4. 당신의 이번 출품작이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 – 가볍거나 유연하거나와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재료형식방법맥락 등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견을 들려달라 

5. 한국의 비엔날레에 대한 평소 당신의 의견은 

6. 여타 비엔날레와 비교하여 참여와 관람을 통해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대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당신의 솔직한 의견을 들려 달라 

7. 비엔날레 참여 이후 당신의 향후 특별한 작품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참여작가: 이탈
작품명: 기억의 예배소 - 광장 Memorial Chapel- square


Q. 당신의 이번 출품작이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가볍거나 유연하거나와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 재료, 형식, 방법, 맥락 등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견을 들려 달라.

A.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제가 오래전부터 작품을 준비하며 가졌던 개념과 일부 일치한다. 설치 미술의 등장이 조각 작품과 좌대의 분리, 그림과 액자의 관계를 해체하면서 시작되었듯이, 이번 주제의 한 부분인 로잘린드 크라우스의 풍경, 건축, 공간에 관한 개입으로의 조각의 의미를 고민하며 출품하였다.


Q. 여타 비엔날레와 비교하여 참여와 관람을 통해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대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 당신의 솔직한 의견을 들려 달라.

A. 이번 주제인 비조각-가볍거나 유연하거나는 동시대의 루틴(routine)을 다시 고민하게 만든 개념이라 생각한다. 팬데믹 상황이라는 위기가 일상적으로 불렀던, 공공, 공적 공간, 공공미술, 모뉴먼트 등 습관, 기억된 루틴이 거리 두기와 비대면, 광장의 폐쇄 등 현 상황에서 공동체, 공공 공간에 대한 예술작품의 의미를 다시 고민해 보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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