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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창원조각비엔날레 이메일 c.s.biennale2020@gmail.com
작성일 2020-10-25 조회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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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티스트 토크 #16 이명호

아티스트 토크는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이 다음 7개의 질문 중 꼭 답하고 싶은 질문 2개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1.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 작가로 참여했다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떤 것인가 

2.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기존의 전시 관람 방식은 큰 어려움이 있다대안이 필요한 지금의 상황에서 비엔날레 및 미술 전시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좋을 지 당신의 생각을 들려 달라.   

3. 비엔날레 개막인 9월 17일 이후로 10월 4일까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실내전(본전시2, 특별전1, 2)의 실제 관람은 불가능하고 온라인 전시만 가능했다10월 5일 이후 현재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오프라인 전시를 대신했던 당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의 온라인 전시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4. 당신의 이번 출품작이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 – 가볍거나 유연하거나와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재료형식방법맥락 등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견을 들려달라 

5. 한국의 비엔날레에 대한 평소 당신의 의견은 

6. 여타 비엔날레와 비교하여 참여와 관람을 통해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대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당신의 솔직한 의견을 들려 달라 

7. 비엔날레 참여 이후 당신의 향후 특별한 작품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참여작가: 이명호
작품명: 나무 그리고 색_창원 #1 Tree & Color_Changwon #1


Q. 당신의 이번 출품작이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가볍거나 유연하거나와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 재료, 형식, 방법, 맥락 등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견을 들려 달라.

A. 사진을 주 매체로 삼는 소위 '사진가'로서 '조각 비엔날레'에 참여한다는 것이 일견 의아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본 전시의 주제가 '비조각-가볍거나 유연하거나'임을 고려한다면 기꺼이 납득이 가능하다. 기존의 '조각적' 개념과 형식에서 벗어나 '비조각적' 매체를 감히 수용하여 '비조각가''조각가'의 범주에 넣을 수 있는 '교집합'을 만든다.


Q. 비엔날레 참여 이후 당신의 향후 특별한 작품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A. '창원조각비엔날레2020'을 통해 매체의 외연을 넓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되었다. 그간 해왔던 본인의 작업이 '사진을 위한 설치'였다면, 이번에 선보이고 있는 작업은 '조각을 위한 설치'가 되면서 향후 전개하게 될 작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인의 기존 작업이 지니고 있던 개념과 형식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새로운 재료와 효과를 실험하는 장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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