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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창원조각비엔날레 이메일 c.s.biennale2020@gmail.com
작성일 2020-10-25 조회수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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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티스트 토크 #18 최연우

아티스트 토크는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이 다음 7개의 질문 중 꼭 답하고 싶은 질문 2개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1.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 작가로 참여했다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떤 것인가 

2.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기존의 전시 관람 방식은 큰 어려움이 있다대안이 필요한 지금의 상황에서 비엔날레 및 미술 전시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좋을 지 당신의 생각을 들려 달라.   

3. 비엔날레 개막인 9월 17일 이후로 10월 4일까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실내전(본전시2, 특별전1, 2)의 실제 관람은 불가능하고 온라인 전시만 가능했다10월 5일 이후 현재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오프라인 전시를 대신했던 당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의 온라인 전시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4. 당신의 이번 출품작이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 – 가볍거나 유연하거나와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재료형식방법맥락 등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견을 들려달라 

5. 한국의 비엔날레에 대한 평소 당신의 의견은 

6. 여타 비엔날레와 비교하여 참여와 관람을 통해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에 대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당신의 솔직한 의견을 들려 달라 

7. 비엔날레 참여 이후 당신의 향후 특별한 작품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참여작가: 최연우
작품명: 태초로부터 – 20201017 From The Beginning - 20201017


 

Q. 당신의 이번 출품작이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인 비조각가볍거나 유연하거나와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 재료, 형식, 방법, 맥락 등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견을 들려 달라

A. 내 작품은 개인적으로는 페인팅과 설치와 조각의 그 어디 중간쯤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비조각이라는 의미가 안티 조각을 의미하는 것만 아니라면 너무나 비조각이라는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 작업은 가볍기도 하고 유연하기도 하다. 하나의 작품이 매번 설치 때마다 그 형태를 바꾸어가며 다른 설치의 형태를 만들어 간다. 전시장 혹은 설치 장소를 새롭게 만날 때마다 그 공간을 해석하고 공간에 맞는 형태를 연출하려고 시도하기에 이번 전시의 주제와 내 작업은 많은 부분에서 접점이 있다고 느낀다.


Q. 비엔날레 참여 이후 당신의 향후 특별한 작품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A. 비엔날레 이후 예정된 것은 올해 안에 2인전이 한 번 있고 내년 8월에 이탈리아 루카에서 열리는 10회 루카 페이퍼 비엔날레에 출품하기로 되어 있다. 다음 개인전에서는 좀 더 다양한 재료를 연구해서 새로운 작업을 준비 중이다. 내년 한 해는 아이디어나 형태의 큰 변화라기보다는 재료적인 면에서 연구를 더 해나가는 쪽으로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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