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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개장하는 `골프장 37곳`은 어디?
등록일 2007-06-14 20:47:32 작성자 admin
조회수 2474 연락처  
퍼블릭 합하면 총 50곳 1000홀 달해

"올 가을에는 부킹 걱정 안 해도 되려나…." 요즘 주말 골퍼라면 이런 행복한 생각에 빠지곤 한다. 신설 골프장들이 잇따라 개장하고 있어 부킹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늘어나는 정도가 아니라 마치 거센 물결에 둑이 무너진 형세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골프장 건설 붐`이 이제 꽃을 피우고 있다. 올해 이미 개장했거나 앞으로 개장할 골프장 수(18홀 이상)는 모두 37곳이다. 홀 수로도 846홀에 이른다. 18홀 이상 정규 골프장이 가장 많이 개장한 것은 작년으로 기껏 14개였다. 7홀 이상 퍼블릭 골프장까지 합하면 올해 문을 열었거나 개장할 골프장 개수는 50곳 가까이 되고 홀 수도 1000홀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쯤 되면 `골프장이 쏟아진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이다.

잇단 골프장 개장은 그동안 부킹난에 허덕였던 골퍼들에게는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골프장들로서는 `살아남기 경쟁`에 돌입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골프장이 개장한 곳은 강원 지역이다.

오크힐스, 블랙밸리, 샌드파인 등이 이미 문을 열었고 성우 오스타, 동원 썬밸리, 골든비치 등이 하반기 골퍼들을 맞을 예정이다. 강원 지역은 총 6곳 117홀이 올해 문을 열어 이 지역 부킹난을 완전히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2곳밖에 문을 열지 않았지만 하반기 4개 골프장이 추가로 문을 여는 제주 지역은 부킹난이 아니라 골퍼 모시기 전쟁이 일어날 전망.

올해 오픈했거나 예정인 제주 지역 골프장은 라헨느, 한라산, 수망관광지구, 비치힐, 세인트포, 테디밸리 등 모두 6곳으로 홀 수로는 144홀에 이른다.

충청 지역에서도 어느 해보다 많은 골프장이 오픈한다.

현재 예정된 곳은 모두 7곳 153홀이다. 충북 지역에 들어서는 골프장들은 히든밸리, 레인보우힐스, 금강센테리움, 파인스톤, 정안 등이다.

영남 지역에서도 충북 지역과 같이 7곳이 오픈한다. 홀 수는 9개홀 많은 총 162홀.

헤븐랜드, 오펠, 떼제베이스트, 오렌지,그레이스, 인터불고경산, 리더스 등이 영남 지역에 자리잡는 신설 골프장들이다. 호남 지역이라고 빠질 수 없다.

5곳 135홀이 올해 문을 연다. 이미 작년 문을 연 군산CC가 3월 회원제 18홀, 6월 퍼블릭 27홀 추가해 총 81홀 규모로 국내 최대 골프장으로 등장했고 웅포 베어리버, 선운레이크, 전주샹그릴라, 담양 다이너스티 등이 골퍼들에게 라운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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