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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프로골프 거물들이 몰려온다
등록일 2007-08-29 13:01:56 작성자 admin
조회수 2009 연락처  



미국 프로골프무대(PGAㆍLPGA)를 주름잡고 있는 거물 골퍼들이 국내에서 샷의 향연을 벌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회는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와 세계 랭킹 2위 짐 퓨릭 간 맞대결이 펼쳐지는 신한동해오픈으로 오는 10월 11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남코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최경주는 미국에 진출한 후 매년 상ㆍ하반기 한 번씩 국내 대회에 출전하고 있지만 올해는 1000만달러 상금이 내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에 전념하느라 이번이 첫 방한이다.




최경주와 샷 대결을 펼칠 선수는 짐 퓨릭. 올해 캐나다오픈을 제패하며 상금 랭킹 7위, 페덱스컵 포인트 정규 시즌 3위를 차지한 퓨릭은 그린 적중률 부문에서 랭킹 2위에 오르며 정교함을 뽐내고 있다. 독특한 `8자 스윙`과 깔끔한 필드 매너로 국내에도 적지 않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정상급 선수다.

이번 맞대결은 평소 동갑내기로 친하게 지내는 최경주가 퓨릭에게 한국 대회 출전을 권유해 성사된 것이다.

이에 앞서 10월 4일부터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에는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출전한다.

세계 랭킹 10위인 비제이 싱은 1995년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패스포트오픈에서 우승하기도 했지만 세계적인 선수가 된 후에는 한국에 온 적이 없다.

개인 통산 31승을 거둔 싱은 올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상금 랭킹 2위에 올라 있다.

50주년을 맞은 한국오픈은 총상금 10억원에 우승상금 3억원을 내걸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PGA 거물뿐만 아니라 LPGA 스타들도 대거 한국을 찾는다.

LPGA 무대를 사실상 평정한 세계 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는 오는 10월 19일 경주 마우나오션골프장에서 막을 올리는 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는다. 총 상금만 150만달러가 내걸린 특급 대회다.

올 시즌 6승째를 거둔 오초아는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8월 이후 승률 100%라는 경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골프 여제로 군림하고 있다.

오초아 외에도 크리스티 커(미국ㆍUS여자오픈 챔피언)와 함께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ㆍ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우승자) 등 4대 메이저 대회 챔피언 중 3명이 출전하며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한 `필드의 모델` 걸비스도 참가해 샷 대결을 펼친다.

한때 골프 여제로 군림했던 소렌스탐도 방문한다. `박세리(30ㆍCJ) 명예의 전당 헌액`을 기념해 스카이72에서 주최하는 스킨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10월 29~30일 열리는 이번 스킨스 대회에 내걸린 상금은 총 10만달러 수준. 주인공인 박세리와 소렌스탐 외에도 `핑크 공주` 크리머, 긴오픈 우승자(2007년)인 브리타니 린시컴 등 4명의 스타 군단이 나서는 빅 이벤트다.

[오태식 기자 /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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