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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골프 514억 외화벌이 ‘짭짤했다’
등록일 2008-12-18 12:11:22 작성자 gcsak
조회수 2151 연락처  
2008 시즌 미국 PGA투어 및 LPGA투어, 일본 PGA투어, 일본 LPGA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은 총 514억3096만원을 획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227억원)와 비교 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이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늘어났고 환율이 급등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LPGA투어 전체 상금의 30% 차지


한국 남매가 미국 PGA투어와 LPGA투어에서 획득한 총상금은 2470만1465달러(339억8921만원)나 된다. 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벌어들인 592만8724달러 가운데 절반 가량인 268만3442달러는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의 몫이다.

LPGA투어는 역대 최다 상금인 1877만달러(258억원)를 챙겼다. 올해 LPGA투어 전체 상금 6000만달러 가운데 30%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지난해 1330만달러 보다 500만달러 이상 늘어났다.

한국 낭자들은 올해 9승을 합작했다. 신지애(20·하이마트)는 LPGA투어 비회원으로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을 포함해 3승(186만달러)을 기록했다.

특히 우승 상금 100만달러가 걸린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신지애는 이로써 지난 2002년 박세리가 세운 한 시즌 한국선수 최다상금 기록(172만달러)을 경신하기도 했다. 올 시즌 2승을 달성한 이선화(22·CJ)를 포함해 5명이 100만달러를 넘었다.

한국 낭자들은 2000년 204만달러를 시작으로 2001년 338만달러, 2002년 516만달러, 2003년 687만달러, 2004년 832만달러, 2005년 943만달러로 계속 늘어났다.

이어 2006년에는 1122만달러를 벌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2000년 이후 한국선수들이 LPGA투어에서 획득한 총액은 7849만달러로 2010년에는 1억달러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열도에도 코리안 태풍 불어
일본에서는 한국 낭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JPGA투어에서는 허석호(35)가 유일하게 2승을 챙기며 9800만엔으로 상금랭킹 6위에 올랐고, 김경태(22·신한은행)가 2199만엔(48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남자가 1억7933만엔(27억4175만원)으로 주춤한 가운데 여자선수들은 10배에 가까운 9억6158만엔(147억원)을 벌었다. 이지희(29·진로)가 막판 120만엔 차이로 상금왕을 놓쳤지만 1억1965만엔으로 상금 랭킹 2위에 올랐고, 전미정(6위), 임은아(25·9위), 신현주(28·11위) 등이 상금 랭킹 상위에 포진했다.

이지희와 신현주는 J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과 일본LPGA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한국 골프의 매운맛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지애는 초청 선수로 출전한 요코하마타이어 PRGR레이디스에서 우승하는 등 3860만엔을 벌었다. LPGA투어와 JLPGA투어 등에서 한국선수를 경계하는 이유다.

문승진 기자 [tigers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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