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물봉선(수금봉) 무엇인가?

산계곡에 노랑꽃이 아름답게 피는 노랑물봉선

 

 

 

 

 

 

 

 

 

 

 

 

[노랑물봉선의 새싹, 자란잎, 노란꽃, 열매, 열매껍질이 또르르 말리면서 종자가 튀어나간 장면,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활혈조경, 서근활락, 부기, 신석증, 해산촉진약, 유산시키는 약, 게움약, 설사약, 염증약, 발이 부러진데, 어혈을 제거하는데, 통증 완화, 습이 스며들게 하는데, 풍습성 관절통, 근육통, 어종[피하 출혈], 독사에 물린 상처, 옴, 마풍, 부스럼, 종기, 관절염, 어린이 경련, 상처, 사마귀, 가골, 월경부조, 통경, 질타손상[타박상], 풍습동통, 음낭습진을 다스리는 노랑물봉선

노랑물봉선은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물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노랑물봉선의 학명은 <
Impatiens noli-tangere>이다. 반육질의 초본으로 높이가 40-100cm이다. 줄기는 조상으로 직립하며 분지한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 혹은 타원형으로 길이가 5-10cm, 너비가 2-5cm이고 잎끝은 둔하거나 단점첨두이며, 하부 잎의 엽저는 설형이고 상부 잎의 엽저는 원형에 가까우며 측맥은 5-7쌍이다. 총화경은 액생하고 꽃은 2-3송이가 달리며 황색이고 꽃자루는 섬세하며 아래로 드리워져있고 중부에 피침형의 포편이 있으며, 꽃받침잎은 2장으로 관난형이고 꽃잎은 5장인데 기판은 원형이며 익판은 자루가 없고 2갈래이며 후부에 홍색의 반점이 있고 순판은 관누두상이고 기부가 연장하여 안으로 굽은 장거를 이루며, 꽃밥은 뾰족하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물봉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물봉선, 노란꽃이 피는 것을 노랑물봉선이라고 한다.

봉선화과(물봉선과)는 주로 열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2속 400여종이 분포되어 있고, 온대에도 여러종이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물봉선속에
<가야물봉선, 거제물봉선, 검물봉선, 노랑물봉선, 물봉선(물봉숭아), 미색물봉선, 봉선화(봉숭아), 제주물봉선, 처진물봉선, 흰물봉선, 흰봉선화> 등이 자라고 있다.

노랑물봉선의 여러 가지 이름은
수금봉[水金鳳=shuǐ jīn fèng=수이V: 전남본초(滇南本草)], 키츠리후네[キツリフネ=黄釣船: 일문명(日文名)], 노랑물봉숭아, 노랑물봉숭, 노랑물봉선화, 야봉선화, 노랑물봉선 등으로 부른다.

노랑물봉선의 줄기와 잎의 다른 이름은
수금봉경엽[
水金鳳莖葉: 곤명민간상용초약(昆明民間常用草藥)]이라고 부른다. 

[성미]


<꽃과 뿌리>


<전남본초>: "맛은 맵다."

<줄기와 잎>


<중약대사전>: "맛은 매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있다."

[약효와 주치]


<꽃과 뿌리>


<전남본초>: "습열에 의한 관절통과 근육통, 옴, 마풍 등의 부스럼을 씻는다."

<줄기와 잎>


<중약대사전>: "어혈을 제거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습이 스며들게 한다. 풍습성 관절통과 근육통, 타박상에 의한 어종(瘀腫: 피하 출혈), 독사에 물린 상처, 음낭의 습진, 옴, 마풍, 부스럼, 종기 등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줄기와 잎>


<중약대사전>: "내복: 3~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도포하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노랑물봉선의 효능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봉숭아과(Balsaminaceae)

이 과의 식물은 한해살이풀이며 꽃은 좌우상칭인 짞꽃이다. 꽃받침은 3~5개인데 아래 것은 뿔 모양의 꼬리를 이루고 꽃잎은 5개이다. 수꽃술도 5개이다. 열매는 튀는 열매이다. 씨에는 눈젖이 없다. 2속 400종의 식물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속 5종, 3변종의 식물이 자란다. 씨기름에는 불포화도가 높은 지방산인 파리나르산이 있다.

노랑 물봉숭아(Impatiens noli-tangere L.)

식물:
높이 약 50센티미터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성긴 톱니가 있다. 노란색 꽃이 핀다. 각지의 산기슭, 습한 곳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 플라보노이드, 세릴알코올, 스티그마스테롤, 수지, 타닌질, 쓴맛물질, 68.5mg 퍼센트의 아스코르브산, 씨에 55퍼센트의 기름(기름의 약 32퍼센트는 파리나르산)이 있다.

응용:
민간에서는 전초를 부기, 신석증에 쓰여 해산촉진약 또는 유산시키는 약, 게움약, 설사약, 염증약으로도 쓴다.

발이 부러졌거나 관절염에는 전초 추출물로 자주 씻는다. 또한 어린이 경련에도 쓴다. 이밖에 상처와 사마귀, 가골 등에 즙으로 씻는다.
]

노랑물봉선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136면 126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수금봉(水金鳳)

기원: 봉선화과(鳳仙花科: Balsaminaceae)식물인 수금봉(水金鳳=노랑물봉선화: Impatiens noli-tangere)의 뿌리가 달린 전초(全草)이다.

형태: 반육질(半肉質)의 초본으로 높이가 40-100cm이다. 줄기는 조상(粗狀)으로 직립하며 분지한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卵形) 혹은 타원형(橢圓形)으로 길이가 5-10cm, 너비가 2-5cm이고 잎끝은 둔하거나 단점첨두(短漸尖頭)이며, 하부(下部) 잎의 엽저는 설형(楔形)이고 상부(上部) 잎의 엽저는 원형(圓形)에 가까우며 측맥(側脈)은 5-7쌍이다. 총화경(總花梗)은 액생(腋生)하고 꽃은 2-3송이가 달리며 황색(黃色)이고 꽃자루는 섬세하며 아래로 드리워져있고 중부(中部)에 피침형(披針形)의 포편(苞片)이 있으며, 꽃받침잎은 2장으로 관난형(寬卵形)이고 꽃잎은 5장인데 기판(旗瓣)은 원형(圓形)이며 익판(翼瓣)은 자루가 없고 2갈래이며 후부(喉部)에 홍색(紅色)의 반점이 있고 순판(脣瓣)은 관누두상(寬漏斗狀)이고 기부(基部)가 연장하여 안으로 굽은 장거(長距)를 이루며, 꽃밥은 뾰족하다. 삭과(蒴果)는 선상(線狀) 구원형(矩圓形)이다.



분포: 산비탈 숲속, 숲가장자리의 초지와 도랑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東北), 화북(華北), 서북(西北), 화중(華中)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 Parinaric acid.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활혈조경(活血調經), 서근활락(舒筋活絡).

주치: 월경부조(月經不調), 통경(通經), 질타손상(跌打損傷), 풍습동통(風濕疼痛), 음낭습진(陰囊濕疹).

용량: 하루 15-25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하권, 130면.]

[비고(備考)]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
수금봉(水金鳳)은 운남(雲南)의 수택(水澤)에서 자란다. 잎, 줄기는 봉선화(鳳仙花)와 비슷하며 잎은 짙은 녹색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잎집에 가는 가지가 나고 한 가지에 여러 개의 꽃이 달리는데 이것도 봉선화(鳳仙花)와 비슷하다. 꽃은 자색, 황색 등의 여러 종류가 있으며 오랫동안 핀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노랑물봉선 사진 감상: 1, 2, 3,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노랑물봉선 상세 사진 웹사이트: 1, 2, 3, 4, 5, 6, 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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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노랑물봉선 무엇인가?
  2. 물봉선 무엇인가?
  3. 봉선화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노랑물봉선 사진도 감상해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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