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바바 안경체인 노영구 대표

글라스바바 안경체인 노영구 대표: 새로운 콘셉트의 안경원 가맹, 새길 개척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2016.08.12 14:52 입력

김민범 기자 kmb8203@optic.or.kr

<table class="__se_tbl_ext" align="center"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글라스바바 안경체인 노영구 대표" width="630" align="absmiddle" src="http://koatimes.com/PEG/14709811553819.jpg"></div></td></tr></tbody></table>  설립 이후 내부적 안정화가 되기까지 긴 숙고의 시간을 보내며 끊임없는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글라스바바 안경체인이 이제는 새로운 콘셉트의 안경원 가맹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어떠한 체인 본사도 시도하지 못했던 가맹점과의 ‘성과 나눔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글라스바바 노영구 대표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o:p></o:p>글라스바바는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98㎡(약 60평) 이상의 대형 매장 가맹점으로 그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하지만 최근에는 99㎡(약 30평)의 중형 매장의 안경원 가맹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노 대표는 “이번 론칭이 글라스바바로서 제2의 도약을 선언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춰 기존 심볼에 변화를 주고, 독립 브랜드가 아닌 글라스바바와 같은 상호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피팅실 1곳, 검안실 2곳, 조제가공실 1곳과 선글라스존, 키즈존 등의 대형 매장 구성에서 특별한 조건 없이 개인맞춤 측정실 1곳과 상담 테이블 설치로 완화한 것이 이번 중형 가맹점의 입지 조건이다. 특히 이번 런칭은 기존과 동일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에 초점을 맞춰 대형 매장에서 누리던 다양한 혜택을 그대로 이어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는 “지난 5년간 기나긴 숙고의 시간과 견고한 내실화 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중형 프랜차이즈 가맹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가맹점과 동반성장을 이루고 업계 활성화를 위해 글라스바바는 올해 전국 12개점 오픈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다각도에서 시장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o:p></o:p><img alt="글라스바바 안경체인 노영구 대표" width="" title="165659%2Ejpg"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65659.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o:p></o:p>중형 프랜차이즈 가맹에 본격화  <o:p></o:p>노 대표는 본 회사를 마케팅 회사라고 칭하고 있다. 과거 프랜차이즈 회사가 가맹점을 지원·관리하는 서비스 체제였다면, 이제는 주도적인 움직임으로 고객 마케팅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특히 글라스바바는 최근 창원 팔용점에 첫 중형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밀집된 최상의 상권에 입점해 향후 높은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앞으로 인천, 경기지역에 3개점이 오픈 준비 중이며 안양, 용인, 수원지역 등 5개점이 계약 검토 중에 있어 수도권 중심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개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노 대표는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글라스바바는 작년 한 해 27%라는 높은 경영 성과를 올렸다”며 “이는 자사뿐만 아닌 가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o:p></o:p>이러한 글라스바바의 중형 매장 본격화는 단순히 구조적인 변화에만 그치지 않고 합리적, 전문성이 강조되는 안경 체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글라스바바는 수원에 위치한 독자적인 교육원을 통해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경사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전체 가맹의 신규 안경사 의무 교육과 정기교육 등 기본 교육 시스템을 보다 세분화시키고 급변하는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트렌드 및 스팟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o:p></o:p>인터뷰를 마치며 노 대표는 “글라스바바는 가맹점과의 공동성장을 위해 가맹점 수익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성과가 다시 매장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 현재 시장 유통구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를 향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p></o:p>최근 안경업계의 시장 축소에도 불굴의 의지를 불태워 새 희망과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글라스바바 안경체인. 기업 태생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외형보다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 안경원과 안경사 얼굴에 웃음 가득한 미소를 건네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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