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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소장 이집트보물전 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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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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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소장 이집트보물전 이 열립니다

 

        일시:2016년 12월 20일 (화)~ 2017년 4월 9일 (일) 까지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지는 이집트의 신비한 세계!

   고대 이집트와 관련된 신앙, 신화, 제의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사람과

   동물의 미라, 관, 석물, 보석 등  미국 브루클린 박물관 소장품 총 230여점을

   두 눈으로 직접 관람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브루클린 박물관은 이집트 연구의 중심지이자, 이집트를 제외한 나라 중에서는 가장 독보적인 이집트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박물관 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되는 이번 전시의 경우, 미술사적으로, 종교적으로,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쓰인 이집트 예술을 들여다 보며  유물이 본래 만들어진 이유 등 기능적인 관점에서 유물을 바라보는 전통적으로 시각과 순수 예술로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으로 이집트 유물과 그 역사를 해석하며, 각 사회계층 별 이집트의 종료 문화를 이해하고 이집트 사회에서 동물미라가 차지했던 의미를 바라볼 수있는 전시로 구성하였습니다.

 전시구성은 총부로 이루워져있으며 

1부: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  2부: 이집트 미라   3부: 상류층의 장례 풍습

 4: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본 이집트 장례 의식  5: 고대 이집트 문화에서의 동물들 

 6부: 신의 영혼이 깃든 동물 미라 로 꾸며져있습니다

 

이시스오시리스 - 사카라, 이집트 / 기원전 4세기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죽음은 끝이 아닌 영원한 삶의 시작점이었습니다.

모두가 태초의 왕이었던 오시리스가 부활하여 다스리는 지하세계로 들어가기를 소망했기에 살아있는 동안

 이를 성취하기 위해 수많은 준비를 해야 했고. 수천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변한 것이 없어 보이는 이집트

 인들의 지하세계에 대한 집착의 목표지점은 역설적이게도 죽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었다

 

저승을여행하는태양신(죽은사람을위험에서보호)

 

이시스, 어린 호루스, 네프티스의 삼위일체 - 이집트 / 기원전 305~30

 

오시리스와 호루스의 조각상, 사자의 서 등 25 을 1부에서 보실수있습니다

 

 

 카노프스단지(자칼)

 우리는 보통 피라미드(pyramid)나 스핑크스(sphinx), 또는 미라(mummy)에 대한 책이나 사진들을 보면서 이집트 문명을 처음 접한다. 웅장한 무덤과 정성스레 천에 싸인 시신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죽음과 사후세계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졌는가를 아주 잘 보여준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외부인들은 이집트인들을 비밀스럽고 초자연적인 것에 집착하는 민족이라고 하나같이 생각했다.

 

Pa-seba-khai-en-ipet의 외관 - 테베, 이집트 / 기원전 약 1075년~945년

여러분은 이집트 문명을 어떻게 처음 접하셨나요? 보통 피라미드(Pyramid)나 스핑크스(Sphinx), 미라(Mummy) 등을책이나 사진등을 통해 접하면서 알게되죠?이런 이집트를 대표하는 문명의 대부분이사후세계, 종교와 깊게 연관되어있다는 것이 재미있는데요,웅장한 무덤과 정성스레 천에 싸인 시신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죽음과 사후세계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보여준답니다.

 

미라, 석제 외관, 목제 내관, 초상화가 그려진 수의 등 28 을 2부에서 보실수있습니다

 


주인공을 오시리스신으로묘사

3: 상류층의 장례 풍습

이집트인들은 무덤과 장례를 위해 많은 물건들을 만드는 것이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능, 즉 생존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지극히 실용적인 행동이라고 보았다. 무덤에 넣을 목적으로 제작되는 물건과 무덤 안에서 시행되는 의식은 모두 무덤 주인의 성공적인 사후세계로의 진입, 더 나아가 영원한 삶을 기리기 위함이다. 이 정교한 준비과정의 목적을 이해하면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이나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한 수단이 어떠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사회 각계각층 사람들이 사후세계에 대한 욕망을 어떻게 충족시켰는지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을 향한 소망만큼은 의식주에 대한 욕구처럼 왕족들이건 귀족들이건 하층민들이건 계층을 가리지 않았다.

 

가족상 - 사카라, 이집트 / 기원전 약 2371 ~ 2298 년

3부에서는 이집트의 지배계층, 상류계층인들의 장례 풍습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을 좀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집트인들은 무덤과 장례를 위해 많은 물건들을 만드는 것이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능, 즉 생존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지극히 실용적인 행동이라고 보았는데요, 주덤에 넣을 목적으로 제작되는 물건과 무덤 안에서 시행되는 의식은 모두 무덤 주인의 성공적인 사후세계로의 진입, 더 나아가서 영원한 삶을 기리기 위함이었습니다.

 

호루스를 돌보는 이시스

이시스는 남편인 오시리스를 부활시키고원수를 갚기 위해 아들 호루스를 키웠습니다. 
그리하여 이시스는 강력한 주술의 힘을 가진 여신으로 여겨졌으며 충실한 아내와 헌신적인 어머니를 대표하게 되었답니다. 이 조각상은 어린 호루스를 보살피는 이시스를 보여주는데요.독수리가 왕좌를 감싸고 있는데, 날개가  이시스와 호루스를 보호하는 양상(樣相)입니다. 

 

 

 

와제트(Wadjet)치유와달

 

 

 

악어 위에 서있는 호루스 표석

이집트인은 이시스가 적인 세트로부터 호루스를 보호하기위해 습지에 숨기면서 길렀다고 믿었습니다.
습지의 전갈과 독사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난 그의 전설은'cippi' 혹은 이같은 주술적인 비석의 기반이 되었는데주인, 사제 혹은 의사가 주술을 외면서 비석에 부은 액체는새겨진 주술과 이미지의 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독을 입은 상처를 치료하거나 보호받길 원하는 사람은이 액체를 마시거나 그에게 직접 그 액체를 부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성의 미라 관

미라덮개(mummy cover)는 로마이집트 시대 부와 빈곤의 양극화를 보여줍니다. 
전문적인 공예·도금·상감기법이 적용된 미라관은 죽음마저 호화로운 한 여성을 보여주는데요,
이와 대비되는 가난한 여성의 미라 관이손으로 본을 뜨고 소박하게 채색한 테라코타 마스크를
아마도 죽은 여성이 스스로 만들었거나 그녀의 가족이 만들었을 것으로추측되는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두 마스크 모두 미라를 보호하기에 충분했지만 사용된 재료는 가난한 계층들이 내세로 가기 위한 필수품들을
어떤 방식으로 저렴하게 제작했는지를 설명 해 줍니다.

4: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본 고대 이집트 장례 의식

죽음으로써 갈 수 있는 영원한 삶을 위해서라면 살아있을 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로 사후세계에 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자신의 죽음 이후의 삶을 위해 값비싼 물품을 준비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비슷한 모조품으로라도 채우고 싶어 했던 이집트인들의 사후의 삶에 대한 준비를 지금까지 남아있는 유물로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부장품을 바라보는 부유한 사람의 흐뭇한 미소가 향하는 미래와 어쩔 수 없이 진짜 같은 모조품을 준비할 수밖에 없었던 가난한 사람의 불확실한 미래는 공교롭게도 현세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상상 속의 세계였다

.

 

남성 미라마스크

일반인들은 점토로 미라마스크를 만들었던 반면부유한 이들은 금박을 입힌 미라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보이는 금박을 입힌 마스크는 머리에 있는 날개 달린 스카라베(내세에서의 부활을 의미하는)로

부터 보호받고 있습니다.머리를 덮은 lappet에는 오시리스 신 앞에 서 있는죽은 이의 미라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이는 사후세계에 들어설 수 있는 긍정적인 재판을 암시합니다.가까이에 있는 점토마스크는 상감을 모방

하기 위해 파란색 아이라이너를 그렸고,노란색으로 채색하여 금을 모방하였습니다.

 

 

발 아래에 패배한 적들이 그려진 풋케이스 (Footcase)

Footcase는 죽은 이를 위해 부수적으로 부장된 사치품 중 하나 입니다.Footcase 아래부분에는

죽은 이의 적들이 묘사되어 있는데요 이는 죽은 이가 일어서면 적들을 물리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부에서는 금박을 입힌 미라 마스크, 각종 재질의 조각상 등 14점을 보실수있습니다 

 


 

메렛세게르(풍요의신) 사람머리+ 뱀의몸

5: 고대 이집트에서의 동물들

동물이 인간과 함께 창조되었다는 믿음은 이집트에서 동물이 신격화되는 과정의 기본 바탕이 되었다. 오랫동안 주변을 돌아다니던 동물을 관찰하던 고대 이집트인들은 자신들이 가지지 못한 동물의 능력과 성격을 신이 내린 것이라 믿었을 것이다. 수많은 신들을 숭배하던 그들에게 다양한 동물의 능력들은 다양한 신들과 비교할 좋은 대상이었으며, 그 결과 동물의 얼굴을 한 신이 등장하게 되었다. 어쩌면 고대 이집트인은 인간으로서 자신들이 가진 능력이 미천하다는 것을 가장 먼저 깨달은 사람들이었는지 모른다. 이런 깨달음이야말로 곧 수많은 신을 탄생시켰고, 동물도 믿음의 대상으로 삼았던 이유일 것이다

 

고양이와 쥐 - 테베, 이집트 / 기원전 약 1295년~1075년

동물이 인간과 함께 창조되었다는 믿음은 이집트에서 동물이 신격화 되는 과정의 기본 바탕이 되었는데
오랫동안 주변을 돌아다니던 동물을 관찰하던 이집트인들은 자신들에게는 없는 동물의 능력과 성격을 신이 내린것으로 믿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 동물의 얼굴을 한 신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는 곧 수많은 신을 탄생시키고 동물을 믿음의 대상으로 삶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

 

아누비스(사후 세계로의 안내자)


 

 5부에서는 사자, , , 원숭이, 개구리 등 동물 조각상 34 을보실수있습니다

 


 

매 미라와관(호루스와연결)

6. 신의 영혼이 깃든 동물미라

동물미라는 고대문명 중에서 이집트만이 가지는 독특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동물을 물성(物性)과 신성(神性)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존재로 바라보았다. 지금까지 확인된 수백 만, 아니 수천 만에 달하는 동물미라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식량으로서의 가치보다 더 값진 의미를 가진 존재로서 동물을 대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당시의 삶이 풍요로웠음을 반증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 여유가 없었음에도 동물미라를 만들었다면, 그것은 경제적인 상황보다 해결되지 못한 더 중요한 상황에 대해 동물로 하여금 신에게 간절한 바람을 대신 전하게 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했기 때문일 것이다

 

.

미라가 들어있는 고양이 관 - 사카라, 이집트 / 기원전 664년 ~ 332년

동물미라는 고대문명 중에서도 이집트만이 가지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고대 이집트인들은 동물을 물성(物性)과 신성(神性)을동시에 지니고 있는 존재로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수백, 수천만에 달하는 동물 미라는고대 이집트인들이 동물을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로 대했는지 보여주고 있답니다. 


 

악어미라(소베크와연결)


 

 따오기 미라관

동물 미라들은 리넨으로 싸여진다음 다양한 형태의 관에 안치되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관은 특별하게 디자인되거나 재사용된 토기 항아리였는데요. 
이러한 유물들은 이집트의 몇몇 유적지에 있는일명 동물묘지에서 수만개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때때로 동물 미라를 위한 정교한 관들이 제작되었습니다.사람이 쓰는 관이 사람을 형상화했듯이 
50개의 동물 관들이 관에 안치된 동물의 형태를 취했는데요.   이 관에 있는 따오기 미라는 뒤쪽에 있는 
분리 가능한 뚜껑을 통해서 안치되었습니다. 몸체의 도금, 두상/다리/발 부분의 섬세한 디테일은
이 유물이 가장 훌륭한 동물 관 중에 하나로 뽑힌 이유입니다

6관에서는 따오기, , 고양이, , 악어 등의 동물 미라 등 31 을보실수있습니다

 

 

                                                                                                                         자료제공:ENA파트너스이집트 보물전

 

 다채로운 이집트 문화가 살아숨쉬는

 특별한 전시회 이집트보물전!! 가족과 함께 고대 역사도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보시는건 어떤가요

 

 입장료

  성인(24세 이상) 13,000 .대학생 및 청소년 11,000 .초등학생 8,000 .유아 5,000 .

                                         ​65세 이상 6,000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전화

​        

         가시는방법 입니다

​           4호선 / 이촌역 2번출구 방향 "박물관 나들길" 박물관 서문

               이촌역 2번출구 박물관 서문

           엘리베이터 이용안내 : 이촌역 1번출구, 이촌역 2번출구 방향 "박물관 나들길"에 위치

 

          환승 안내

    

           1호선 : 용산역 하차 중앙선 환승 이촌역 하차

          3호선 : 옥수역 하차 중앙선 환승 이촌역 하차

          6호선 : 삼각지역 하차 이촌역 하차

          7호선 : 총신대입구(이수)역 하차 이촌역 하차

          9호선 : 동작역 환승 이촌역 하차

          중앙선  (덕소-용산)

 

 

 

 

                                                          한씨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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