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당첨금에도 경연대회 상금에도 세금이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 평생 따라다니는 것이 뭘까요? 라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하실까요~
여러가지 답을 말할수 있지만 이미 눈치 빠른분은 정답을 아실것 같은데요
바로 '세금' 입니다.
싱상 일반인들이 살아나가는데 세금을 잘 모른다고 해서
큰 손해를 본다거나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소득이 있는 곳에 언제나 세금이 따라오는 현실에서
일반적으로 세금이 발생하는 흐름을 알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세금의 흐름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
충분히 절세를 할수 있는 것도 놓칠수도 있으니까요.
경제활동을 하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1년동안 열심히 일하고 번 돈에 대해서 세금을 내게 되는데
1년동안 번 돈 전부에 대해서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벌기 위해서 들어간 비용을 빼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법에서 정해 놓은대로 세금을 내게 되는데
이것을 소득세라고 합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세계적인 경기인 월드컵에서부터 국내의 각종 스포츠 경기에도 상금이 있고
다양한 이름의 경연대회나 공모전에도 상금이 걸려 있 걸 알수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하는 공개경쟁 프로그램에서 받은 상금 에 대해서는
상금의 80%를 그 상금을 타기까지 들어가는 비용으로 인정 하고
나머지 20%에 대해서만 소득 으로 보고
그 20%에 대해서 22%의 세금 을 매기게 됩니다.
삶의 작은 활력소로 로또나 복권을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만약 복권에 당첨 되었다면 그 당첨금에 대해서도 세금을 내야합니다.
복권 당첨금은 특별히 들어간 비용이 없어서
빼줄 비용이 없고
당첨금 전부가 소득 이 됩니다.
로또에 당첨이 되었다면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볼까요
로또 당청금은 우선 3억을 기준으로 세금이 달라집니다.
3억 이하의 당첨금 의 납부할 세금은 22%
3억 이상의 당첨금 에 공제하는 세금은 33% 입니다.
3억이하 ⇨ 기타소득세 20% + 주민세 2%
3억 이상 ⇨ 기타소득세 30% + 주민세 3%
작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경품을 받는 경우도 있지요
그때도 세금을 내야할까요?
5만원이 넘는 상품이나 경품 에 당첨 된 경우에도
상금과 같이 소득으로 보고 세금을 내야 합니다.
이렇게 국민들이 성실히 납부한 세금은
국민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국방비와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도로, 학교, 공원 등의 공공시설을 짓는데 사용되고
회질서를 유지하는데도 쓰이고 있습니다.
국민의 땀이 밴 세금에 대한 집행은
투명하게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 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