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송 하나 들려드려요.
소리엘 7집에 나왔던 곡인데
매우 잘 알고 있는 요한삼서 1장 2절 말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예요.
이번 주말에 아는 언니 결혼식인데 청년기에 함께 했던 지인들이 모여 축가를 하기로 했대요.
전 아이가 있어서 결혼식에만 참석하는거라 생각했는데
남편. 아침에 갑자기 나가면서 이 곡 연습한번 해놓으라고^^;;
아마 우리 부부가 반주하고 모두 모여 연습해서 축가할건가봐요.
오랜만에 들으니 가사가 참 감사하고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이 곡이 이렇게 좋은지 새삼 느끼게 된... ㅠㅠ ㅠㅠ
----- 가사 -----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나 간구하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나 간구하노라
주의 그 사랑 안에서
그대를 보내사 만나게 하시고
교제케 하시며 하나 되게 하신 나의 주님 참~
참 감사합니다
이런 소중한 그대를 바라보며
나 고백하고픈 말
너무 소중한 그대를 축복하~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나 간구하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나 간구하노라
---- 악보 -----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 영상 -----
씨뿌리는 사람들 버전.
축가하다 제가 막 울 것같은 이 기분...^^;;
이 마음으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