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드라마스페셜연작시리즈헤어쇼 KBS ‘헤어쇼’ 신선한 스토리+높은 완성도 폭풍호평 “4부작 너무 짧아”

[뉴스엔 전원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헤어쇼’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KBS 지난해 단막극의 부활을 알리며 연작에 도전했다. 이후 신선하고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4월 10일 첫 방송된 ‘헤어쇼’는 배우들의 연기, 흥미를 자극하는 스토리 라인, 현실감있는 설정 등으로 방송 첫회부터 ‘폭풍호평’에 휩싸였다.

‘헤어쇼’는 대한민국 헤어트렌드를 창조해 나가는 상위1% 미용인들의 치열한 세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천방지축 엽기발랄 여주인공 영원의 성장기 및 청춘 방황기다. 특히 우리가 가깝게 느끼지만 제대로 알 지 못하는 미용업에 대해 다룸으로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넘쳐나는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백진희 이승효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서 ‘발연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작품을 선사했고 이는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트렌디 드라마가 대세인 요즘, 그 유행을 따라가는 동시에 미용이라는 예술을 통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까지 했다.

4회 중 2회까지 방송된 현재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 4부작은 너무 짧다는게 대부분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이들은 “4부작은 너무 짧다. 6부작으로 늘려달라” “드라마 다음회를 보고싶어서 1주일 동안 끙끙댄건 ‘헤어쇼’가 처음이다. 정말 신선하고 재밌다” “본방보고 다운받아 또보고.. 완전 빠졌다”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대망의 ‘헤어쇼’ 3회는 오는 4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전원 wonwon@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