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뿔미디어 로맨스 판타지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님들께 희소식을 전해 드리려 왔답니다.
낭만이 있고 사랑이 있는 판타지.
책 속에 뛰어들어 만끽하고 싶어지는 살아 숨 쉬는 세계관.
경애하는 별과, 아름다운 마법,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이 모든 걸 담아낸, 교활하지 않은 당신을 위한 이야기.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스팀펑크라는 배경은, 그 단어만으로도 무척 매력적인 것 같아요.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는 스팀펑크에 마법이 더해진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증기 기관을 주로 한 과학 기술이 발달하여 총과 기계가 있지만, 산업 혁명 시대의 낭만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별.
이 작품의 마법은 모두 별에서 기인합니다.
마녀와 마법사에게 별은 어머니의 배 속에서부터 축복을 내려 준 부모입니다.
각자 자신에게 마법이라는 축복을 내린 별을 탄생성으로 삼고,
그 별에 성심을 다해 기도드리면 별이 마법을 이루어 줍니다.
주인공인 디아나의 탄생성은 암흑의 별 칼리스토.
지평선에 걸린 작은 별이 축복한, 평범하기 그지없는 마녀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 ✤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는 80화 론칭으로, 전 3부 중 2부의 거의 끝까지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중 9화 무료에 기다리면 무료로 월화수목금토(!)까지 주 6회 연재될 예정입니다.
주말 내, 새 편이 올라오지 않아 기다림에 목마르는 건 이제 그만~
리디스토리에서 9월 9일 토요일까지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읽기만 하면 럭키박스 추첨에 자동 응모!
그리고 1화에 댓글을 달아 주시면 10코인 추첨에도 또 한 번 응모됩니다.
참, 일러스트레이터 SIXA 님의 리디스토리 영상 한정 일러스트가 담긴 영상도 있답니다.
반짝반짝, 별이 부서지는 영상으로 디아나의 긴 여정에 동참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마법은 간절한 기원에서 비롯할지니.
별이여,
상냥한 마녀의 앞날에 축복을.
<책 소개>
바야흐로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
매끈한 선로가 어느덧 잉그람의 드넓은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질렀고,
거대한 비행선은 상용화를 꿈꾸며 매일같이 공장에서 발전을 거듭했다.
과학의 산물이 비로소 만인에게로 퍼져 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불을 피워 내고 주문으로 비를 내리는 전능한 자들이 있다.
빛나는 이성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과학으로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고의 재능.
예부터 사람들은 두렵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우러렀다.
때로는 신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불린 그들은 마녀(魔女)였다.
위대한 마녀의 딸로 태어났지만 재능을 조금도 물려받지 못한 불운한 마녀 디아나.
“세상에 너처럼 쓸모없는 마녀는 처음 본다.”
일곱 살 어린 나이, 스승 밑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아나가 바란 것은
오직 하루빨리 독립하여 사랑하는 언니, 헤스터와 단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뿐.
하지만 독립한 직후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조차 암운이 감도는데…….
“너, 이번 여행은 조금 길겠어.”
별이 내려 준 불길한 예언은, 어떤 미래를 가리키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