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일본 도쿄

도쿄 맛집투어 STEP1 닌교초 덴뿌라 나카야마 쿠로텐동 (고독한미식가 검은튀김덥밥) 영업시간,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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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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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철저히 먹으러만 온 4명의 먹방투어의 첫 스타트!

그 첫번째 맛집식당은 닌교초의 쿠로텐동입니다.

고독한 미식가에 나와서 알려진 곳중 하나이며

사전조사를통해 본 후기중 그래도 나름 상위권후기를 보았던 곳이죠.





한국에서 아침을 8시에먹고서 도쿄에 도착하고 숙소에서 짐정리하니 약 4시반

닌교초 쿠로텐동의 저녁오픈시간은 5시반이었기에 우린 너무도 배가 고팠습니다.





오픈하지도 안핬는데 줄이있는걸보고

저기가 바로 우리가 갈곳이구나 하고 직감을 했죠.





앞의줄이 있었지만 다행히 오픈과동시에

우리일행 4명이 들어갈 공간까지는 마련이 되었어요!




이곳에서는 오른쪽 3가지가 주메뉴인듯합니다.

저희는 4명이기에 한가지로 올인이 아닌

텐동 2개와 에비텐동2개로

둘이서 각각 하나씩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고로상피규어와 고로상 사진도 이곳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밥의 맛있고없고를떠나 방송에서 촬영됬던곳을 가본다는것만으로도

뭔가 스토리가 생기고 블로그에 포스팅을하는입장에서도

조금더 매력적인 요인인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쿠로텐동이라서 쿠로(까맣다)를 계속 찾아헤맸는데

여기서 그냥 텐동이 까맣게 나오는듯 했다.




​식사가 나오기전 나온 반찬



​일본식 단무지같은 저 밑반찬이 매우 입맛을 돋구게 했죠.





텐동은 이렇게 제공됩니다.



에비텐동은 이렇게 도시락처럼 나와요.





텐동은 가지튀김, 새우튀김, 아나고튀김, 또 다른 생선튀김까지

여러가지 튀김이 종합적으로 들어있던 덮밥이었어요.

즉! 정말 새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여러가지가 있는 이 텐동을 추천합니다.

가격도 에비텐동보다 저렴해요.ㅋㅋ



이게 바로 에비텐동입니다.

생선과 가지튀김이 좀 싫으시다면

어지간하면 호불호 안갈리는 새우튀김으로만 구성된

이친구도 괜찮을듯 합니다.^^


저희는 4명이었기에 둘둘씩 나눠서 먹을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편이었죠.^^





무려 약 8시간가량 공복을 기다린후 먹게된 끼니에 기대하는 우리들!



​아 그리고 이곳에서 기본으로 주었던 따스한 녹차와

재첩이 들은듯한 된장국도 일품이었고

이곳의 텐동은 단짠의 정석 그자체였으며

생선들은 가시를 바를일이 없이 너무도 부드러웠어요!



​이곳은 점심영업후 브레이크타임을 가진뒤 저녁영업을 하는곳이었고

영업도 크게 길게 하지 않는걸로 알고있었고 그마저도 늦으면

재료가 떨어져 못먹을수도 있단 포스팅에 5시반 딱 오픈시간에 맞춰

미리 와서 기다렸던 곳이죠.



오랜 노부부의 모습이 흡사 장인의 느낌을 느끼게 해주던 곳입니다.





맛있게 먹고나오니 우리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후속손님들이 기다리고 있군요.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뭔가 식당에 줄서있는곳이라거나

방송에나온집이라면 궁금하기 마련이죠.^^





어둡기는 다르지만 고로상의 지금 멘트가

저희의 기분을 딱 표현해주기 좋아보이네요.


고로상이 이곳에서 먹고 나온뒤 한 멘트입니다.ㅎㅎ


도쿄에서의 첫 식사는 합격점을 주고싶네요!!

단짠을 좋아하시고 생선,야채,해산물튀김을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좋을 이곳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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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정보


닌교초역에 위치한 덴뿌라 나카야마

(간판으론 中山을 찾으시면 맞게오신겁니다)


휴일 = 주말, 공휴일

영업시간 = 11:15 ~ 13:00 / 17:30 ~ 2:00


주소는 구글맵으로 덴뿌라 나카야마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도쿄여행에서의 구글맵은 너무도 편리하게 해주니

미리 위치들 검색해보시고 나오나 확인후

맵을 저장해놓으면 인터넷이 안되더라도

이용할수도 있기에 쓰기를 추천드립니다.

 

더지
더지 일상·생각

일상블로그입니다. 여행, 맛집, 음악, 영화 방송, 투자, 일상공유. 서로 정보 공유하고 소통하고 지내요~ 서이추 환영^^(기본글x) 각종체험 문의는 쪽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