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과 작약효능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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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31.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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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작약꽃이 아름답게 폈어요.
꽃이 크고 탐스러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작약꽃입니다.
아름답게 핀 작약꽃이 지고나면  가을에 뿌리를 채취헤서 약재로도 사용합니다.
작약효능을 살펴보면  백작약은 보혈,보음,지통제로 사용하고
적작약은 활혈, 통경제로 사용합니다.

10여년전 작약을 심어놓고 방치해 놓았는데 생명력이 강해 매년
이맘때면 꽃이 피고 있어요.
요즘은 겹작약등 개량된 예쁜 작약꽃들이 많아 캐내고 새로운 품종을 심을까
생각중입니다.

꽃속에 꿀찾아 벌들이 날아옵니다.
꽃이 커서 벌이 작게 보이네요.

모란이 지고나면 피는 작약꽃이
함지박 만하다고 해서 함지박꽃 함박꽃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여러해 살이 약초로 흰꽃이 피면 '백작약 ' 붉은색 꽃이 피면 '적작약'으로 불러요.

작약꽃은 생김새가 모란꽃과 비슷해 보이지만 개화시기가 모란보다 늦고
꽃송이가 모란보다 커서 쉽게 구별이 된답니다.


위에 사진들은 자연미소 농장에서
아래의 사진들은 지난주 영주 소수서원 에서 만났던 작약입니다.

돌담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펴 있던 꽃들입니다. 

지난주 소수서원에 들렀을때  담벼락에 심어져 있는 예쁜꽃들입니다. 
품종이 다양해서 꽃 모양과 색상이 여러가지였어요..

그중 아름답게 보였던 꽃들입니다.
작약은 가을에 뿌리를 캐서  약재로 쓰는데 뿌리에 '안식향산'과 '아스파라긴'등이 들어 있어요.

작약효능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매우 좋답니다.
근육 경련으로 인한 복통, 위통, 두통,  생리통등 통증을 완화해 줍니다.

작약효능
혈액순환에 좋고 기침이나 천식, 감기몸살에 사용합니다.

소화기관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변비에도 사용합니다.

작약효능
적작약은 소염,해열 작용이 강하여 급성 염증으로 출혈이 있을때
백작약은 땀나는 것을 멈추게 하고 수렴작용을 합니다.

사용방법
가을에 뿌리를 캐서 껍질을 제거한후 끓는물에 살작 데쳐 말려서 사용합니다
.
말린 약재를 잘게 썰어  물 500ml에 말린 약재 5g을 넣고 달여서 음용합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쌍화탕의 재료로 들어
가는데 열을 발산 시켜 주는 작용을 하므로
기침, 감기 몸살에도  사용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잘못을 저지른 요정이
작약꽃 뒤에 숨어 있다가 부끄러움을
느끼자 꽃잎이 붉게 변했다네요.

 

작약 꽃말은
수줍음

소수서원강학당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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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소
자연미소 원예·재배

1996년부터 문경에서 오미자 재배와 오미자청등 다양한 제품 개발로 건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