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 야생화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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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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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트를 받아주오~!"

 

 

 

보랏빛 색감이 참 좋다.

군락으로 모여있음 참 이쁘다.

 

 

 

 

 

 

 

 

 

 

 

 

 

 

09. 1. 13  지난 해의 열매를 달고겨울을 나고 있다.

 

 

 

맥문동 - 알꽃맥문동, 넓은잎맥문동, 불사초, 겨우살이풀, 맥동, 계전초, 여동.

              영명 : Broadleaf Liriope, Snake's beard.

 

분류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가 광맥(穬)과 비슷하기 때문에 맥문동()이라고 한다. 문(門)자 대신 차조()자를 써서 써서 맥문동()이라고도 하는데,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잎은 차조와 비슷하며 겨울에 얼어 죽지 않고 살아남기 때문이다.

뿌리를 음식 대신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랑()이라고도 하였다.

 

학명 : Liriope platyphylla F.T.Wang & T.Tang.

 

원산지 : 한국.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서식 : 큰 나무 아래나 그늘지고 음습한 곳.

 

크기 : 30~50cm.

 

뿌리 : 근경은 굵고 짧으며 딱딱하고 옆으로 뻗지 않으며, 흰색의 굵은 뿌리가 길게 뻗고 잔뿌리가 내리

          고 군데군데 뿌리 끝이 커져서 땅콩같이 생긴 덩이뿌리로 된다.

 

줄기 : 곧게 서며 줄기는 없다. (잎과 따로 구분되지 않는다)

 

잎 : 짙은 녹색이며 줄모양이고 뿌리줄기에서 모여 나와 포기를 이룬다.

      길이 30~50cm, 나비 8~12mm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둔해지기도 하며 11~15개의 세로맥이

      있고 밑부분이 가늘어져서 잎집처럼 되고 윗부분은 아래로 쳐진다.

 

꽃 : 5~6월에 짙은 자줏빛으로 피며 꽃이 3~5개씩 마디마다 모여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줄기의 길이는 30~50cm이고 꽃은 윗부분에서 피어 꽃차례의 길이는 8~12cm 정도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2~5mm이고 꽃 밑부분 또는 중앙 윗부분에 관절이 있으며 화피갈래조각은 6개

      이고 길이 4mm로서 연한 자주색이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구불구불하며 암술대는 1개이다.

      씨방은 상위이다.

 

열매 : 장과는 둥글고 얇은 껍질이 일찍 벗겨지면서 자줏빛을 띤 검은색 종자가 노출된다.

 

이용 : 잎이 겨울에도 지지 않고 푸르러 관엽식물로 이용되나 꽃이 필 때는 관화용으로도 이용된다.

         지피식물로 공원이나 정원의 큰 나무 밑에 심는다.  

         맥문동은 약간 냄새가 나고 점착성이다.

         사포닌, 당, 점액질 등이 들어 있어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한국은 맥문동또는 소엽맥문동의 덩이뿌리를 사용하고, 중국과 일본은 소엽맥문동의 덩이뿌리만

         을 사용하는데, 중심부는 꺾기 어려울 정도로 딱딱하므로 물에 담가 연하게 한 다음 심을 제거하

         고 약으로 사용한다. 

         · 차를 만들어 마신다.          

         · 맥문동은 자양작용을 하고 침이 생겨나게 하므로 신체가 허약할 때 많이 쓰인다.

             폐음손상으로 인한 마른기침, 각혈, 가래, 해수에 쓰며, 위음부족으로 인한 갈증, 소갈 및 변비

             에 사용한다.

 

번식 : 포기나누기.

 

종류 :

         개맥문동 - 잎맥의 수가 7∼11개로 11∼15개의 맥이 있는 맥문동과 구분된다.

                       -☞  http://blog.naver.com/esilvia/60086784312

         소엽맥문동 - 잎의 나비가 2~4mm로 가는 선형으로 꽃은 연한 자줏빛이나 흰색으로 핀다.

         흑맥문동 -☞  http://blog.naver.com/esilvia/60121986136

         맥문아재비 -☞  http://blog.naver.com/esilvia/60113254769

 

비교 : 왜란 --☞  http://blog.naver.com/esilvia/60121983494

 

이실비아
이실비아 국내여행

말없이 흐르는 물과 같이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산과 같이 내가 자연이요, 자연 속에 내가 있음을... 안녕하세요? 자연과 더불어 자연 속에 살면서 알고 싶은 것, 알고 있는 것 세상살이 모든 정보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