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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야구 드라마이면서 성장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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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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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야구 드라마이면서 성장드라마

연구실에서 근무하던 주인공 니노미야카즈나리, 

연구소가 없어지게 되서 고등학교로 1년 부임을 하게 되는데요. 

니노미야의 모교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되는데요. 

교장 선생님역에는 사사노타카시 (위 사진)
(아래사진) 아라카와 요시요시
과목은 지리선생님이지만, 야구부 부장이기도 하죠

니노미야카즈나리가 살게 되는 아파트 여주인이자 

야구부원들이 항상 모여 식사하는 식당의 주인~

야쿠시마루히로코가 맡았고요.  
아래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아리무라 카스미의 엄마되겠습니다. 

여자 야구단도 있지만, 이 드라마 속에는 유일한 홍일점으로 나오는

 아리무라 카스미

그녀가 야구부 매니저이면서, 야구단의 마돈나 같은 역활입니다. 

어린 시절 모습인데요, 
알고 보니 어린 시절 그녀와 캐치볼 해주던 학생이 니노미야카즈나리 였었죠.

어린 시절 돌아가신 아버지의 꿈이 자신이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믿고 있던 그녀 ㅋㅋ

그래서 정식야구부원은 되지 못할지언정 
야구부원들을 도와주는 매니저 역활을 하게 됩니다. 
아소쿠미코가 스포츠기자로, 니노미야가 맡게 되는 학교 야구단에 
관심을 가지고 연재를 목적으로 취재를 하기 시작하죠.

카와하라카즈히사가 토우토우학교 감독으로 이 야구부는 잘 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카와하라카즈히사는 열정적이고 선수들에게 혹독한 감독으로 나오죠. 

알고보면 맘이 따뜻하신 분 

후쿠시소우타, 야구를 좋아하는 선수로 포지션은 투수입니다. 

잠시 야구 때문에 절망해서 야구를 쉬기도 하지만
 다시 복귀하는 스토리가 초반에 나옵니다. 
그리고 아리무라카스미의 어릴 적 부터의 친구이자
그녀가 좋아하는 남자이기도 하죠
야나기슌타로도 좌익수로 야구부원이고, 머리스타일이 독특해서 올렸어요 ㅎ

나카지마유토 (위 사진 왼쪽) 팀 내에서 가장 실력자이나, 

야구를 못하는 이 학교에 있는 이유는 

여주인공에 대한 아리무라카스미에 대한 남다른 연정을 품고 있어서이기도 해요.


그리고 야마자키켄토 (위 사진 오른쪽) 포수이면서 야구부 주장~


그리고 하단 사진 사쿠라다도리가 여주인공의 스토킹이면서,
 팀원 결원으로 인해 야구부로 스카우트 되는 아이

혼고카나타는 가난한 집안에서 힘들게 아르바이트 하며 야구를 하는 설정, 

첨에는 밴드에서 심벌즈를 하고 있었으나 지휘에 관심이 많은 청년, 

야구부원들의 권유로 야구부에 입단하게 됨

마미야쇼타로 (아래사진)은 육상선수였으나, 
마찬가지로 야구단에 입단하게 되는 케이스

이치카와에비조, 이 분 몰랐을 때는 정말 야구 선수처럼 생겼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고교시절 니노미야의 상대팀 야구 선수로 등장해서 니노미야에게 심한말을 했었죠. 

그리고 이 사람은 커서 미국프로야구에까지 진출한 성공한 야구선수가 됩니다. 
주인공 니노미야는 이 남자에게 굴욕적인 패배와 말때문에 
항상 트라우마처럼 이 사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치카와에비조가 부상으로 일본에 일시 귀국한다는 기사가 나게되고^^
친선경기를 앞두고 ~

그러나, 결과는 53:0 이란 어마어마한 숫자로 지게되는데요. 

그래도 야구감독인 니노미야는 야구부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약해도 이길 수 있음을 보여주자는 결의를 갖게 하죠 

야구부의 에이스 투수 나카지마유토는 항상 학교 옥상에서 매일 연습을 하죠

여주인공 아리무라 카스미의 가게에서 보이는 이곳 ~
후쿠시소우타 알고보니 엄청난 부자 아버지를 두고 있었어요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집사가 있는 이 집~ 

일본에 귀국한 이치카와에비조와 만나게 되는데요. 

이치카와에비조도 잠시 귀국한 사이에 고등학교 야구부의 임시 코치를 맡게되죠.
(자신의 모교였던 토우토우학교에서)
어릴 적 아빠가 했던 한 마디 때문에 
아리무라 카스미가 야구부 매니저가 되었다고 앞서 언급했었지요.
사카이토시야가 또 다른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인데요. (위 사진)
이 야구부를 갑자기 지원하게 되는 
남자주인공 (후쿠시소우타) 아버지 미츠이시켄(아래사진) 
 

이유는 너무 간단했어요. 부자 아버지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아들이 있는 야구부에 비싼 돈을 들여서 사준 야구 장비를 사용하지 않은 것에 

화가 난거죠. (나름 이유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홧김에 다른 야구부를 지원하게 됩니다. 

기자 아소쿠미코가 야구부 취재를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래서 여기 여주인공 식당에도 자주 놀러 오고, 

니노미야를 개인적으로 취재하기도 합니다. 

일본 드라마 답게 러브라인(니노미야와 아소쿠미코)그런거는 없어요 ㅎㅎ
혼고카나타가 가난해서 신문배달도 하고 학업과 야구부를 병행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밴드부에서 스카우트 되어 야구부에 온 상황이었는데요. 

점점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될 만큼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고, 결국 자퇴하게 됩니다.

그 마지막날,, 그의 꿈인 지휘를 야구부원들 앞에서 하게 되죠 
히라오카타쿠마, 유격수로 1학년인데 
알고 보니 토우토우학교 야구부의 잘나가는 에이스가 형이었죠. 

으쌰으쌰도 하고 

딱 1년 계약만을 원했던 니노미야, 
야구부원들은 니노미야가 야구 감독을 그만두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상대팀 야구단을 상대하기 위해서 새로운 타법도 개발하고
영원한 라이벌 토우토우 고등학교와의 대결이 있던 날~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라는 드라마속 제목처럼 

야구부원들에게 강조했던 말이죠.  

또 다시 만나게되는 이치카와에비조와 니노미야, 

사실 야구로만 치면 니노미야는 야구실력은 평범했고, 

이치카와는 메이저리거였는데요. 

이상하게 대결 구도를 만들어요 ㅋㅋ

야구부원 중 3학년 학생들은 대학 시험을 치르고 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

그래서 고3 학생들과 다른 부원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게 되죠

니노미야도 기간이 끝나서이기도 하고 
본인이 야구부를 더이상 맡고 싶지 않다고 하죠. 

일본 드라마 보면 코시엔이라고 고교 야구 시합에 목숨 걸 정도로 

정말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야구 드라마들이 꽤 있어요. 

그리고, 드라마속에서는 한국과 달리 야구도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는

 학생들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어디서인가 들은 적이 있네요. 

일본에서는 코시엔 같은 것이 있어서 어릴 때 부터 

야구에 관심을 갖고 육성하는 제도가 잘 발달해 있다네요.


체육발전을 위해 우리도 생각해 봐야 할 제도가 아닌가 싶네요 


꼭 승리의 드라마가 아니라도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긴

그래서, 야구드라마이기도 하고 성장드라마이기도 한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소개를 마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드라마

개인적으로 관심 갖는 드라마와 영화를 주로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