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경찰, 깜찍 발랄 코미디 드라마
드라마의 설정~
레드비너스라는 범죄 조직을 쫓던 형사팀.
레드 비너스를 일망 타진할 기회를 잡았으나 특수가스를
마시게 되어 형사팀 전원이 어린아이가 되었다~ 라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등장인물들이 아이들이랍니다.
스즈키 후쿠. 특수수사과 형사 반장으로 실제 50살이나 초등학생이 되어버린 ㅎㅎ
혼다미유. 유일한 여자 형사로 까칠하면서 새침데기 형사입니다.
어른 나이로 30살 ㅎㅎ (너무 깜찍하고 귀엽죠^^)
몸이 어려져서 커피 맛이 쓰다는 그녀~
마리우스 요. 본청의 엘리트 형사인데요.
마리우스 요는 특수 가스를 다른 형사들에 비해서 적게 마셔서
초등학생이 아닌 중학생 정도의 몸상태로 밖에 작아 지지 않았어요.
항상 본청과 어린이 경찰 특수수사부의 중간 커뮤니케이션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몸이 어린이가 된 수사팀이기 때문에
도와주는 신입 어른 형사가 투입되는데요.
카츠지 료입니다.
23살 설정이기 때문에 실제 나이는 가장 어리네요 ㅋㅋㅋ
아키모토 레이가 스마트라는 별명을 지닌 형사!
형사들 중에서 특수 가스를 가장 많이 마셔서
유일하게 유치원생 몸으로 작아 졌습니다.
스마트라는 별명답게 주로 분석하는 일을 많이 하고 실제 나이는 39살입니다.
카부라기 카이치. 나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 나이 59살로 가장 나이가 많았던 형사입니다.
그래서 행동하는 게 ㅎㅎ 몸은 초등학생이지만 어르신 스럽습니다.
그 부분이 재미있지요~
정년을 앞두고 있던 나베상에게는 어린이로 돌아 간 것이 더 큰일이겠지요
아이자와 유우가, 류우토가 각각 애나멜과 블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20대 형사라서 애나멜의 경우 여성들에게 약한 ㅋㅋ
그리고 블루라는 형사가 다혈질적인 성격에 주먹이 가장 쎄답니다.
아오키 케이토. 이노상으로 불리는데요.
49세이고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ㅎㅎ
항상 수사를 위해 작전을 하려고 하면
성적이 좋지 않아 방과 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그 ㅋㅋ
위장을 위해 실제 초등학교에 다녀야 하는 형사들이었죠~
어린이 몸이기 때문에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설정이었습니다.
가장 어린 몸으로 변한 스마트의 경우 위탁 부부도 나왔는데요.
혼다리키와 우에치 하루나가 맡았어요.
코믹한 이 부부, 실제 코미디언이 아닌가 싶어요
키치세 미치코도 등장합니다.
감식과 직원인데요.
바로 특수수사부 반장 스즈키 후쿠의 애인이기도 해요 ㅎㅎ
둘이 대화하는 게 너무 웃겨요~
키치세 미치코가 데이트 하자고 하니깐, 스즈키 후쿠가 오무라이스나 먹자면서 ㅋㅋㅋ
그러자 키치세 미치코가 자신은 학부모가 아니라면서~
몸은 어린이 형사지만 직접 수사하고 취조도 합니다. ~
스즈키 후쿠가 가장 많이 하는 대사 중 하나죠
뭣이라고? ㅋㅋㅋ
뭔가 사고가 터졌다는 소식을 들을 떄 보다 저렇게 외칩니다.
저 미간 찌푸려진것 보세요^^
몸이 어린이로 변한 이들.
수사를 해야 하지만 어린이라서 낮에 졸리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코믹스런 이 두 부부. 실제로는 스마트보다 나이가 어릴 텐데요.
부모처럼 가르치려고 하죠 ㅋㅋㅋ
폭탄을 찾아야 하는 상황.
그러나 폭탄 찾다가 놀이터에서 놀기 시작합니다.
자신들도 모르게 몸이 놀이 기구를 타게 된다면서 ㅋㅋㅋ
여자 형사 마이코의 납치로 수사 회의를 시작하고~
역시 스마트라는 별명 답게 컴퓨터에서 주로 정보를 수집하고 찾는 일을 하죠.
선글라스 끼고 총 한 자루 들고 범인에게 간 형사 반장 스즈키 후쿠!!
포즈 제대로 나옵니다.
인질범과 이야기하는 형사들!
그러나 밤이 되자 자신은 어린아이의 몸이 되어서 졸리기 때문에
자러 가야 한다고 말하는 정년을 앞둔 나베상 ㅋㅋ
인질범과 협상대화를 위해 형사들이 교대를 해 주어야 하는데요.
각자 할일이 있다면서 핑계를 되는데 너무 웃겼답니다. ㅋㅋ
경찰차 위에서 학급 숙제를 해야 하는 어린이 경찰!~
특수 수사부 전원이 불리는 별명이 있는데
신입형사 카츠지 료는 아직 별명이 없답니다.
그래서 매회 마지막 부분에 자신에게도 별명을 지어달라고 말하는
카츠지 료의 모습이 나옵니다.
형사 답나요? ㅎㅎ
특수수사부에서는 반장이면서,
초등학교 학급에서도 학급위원장을 맡고 있는 스즈키 후쿠!
역시 리더는 어딜 가도 리더를 해야 하나 봅니다. ^^
마리우스 요는 앞서 본청과 특수 수사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매회 앞 뒤로 조금씩만 나오죠~!
같이 어린이가 되지 않아서 본청출입도 자유로운 마리우스 요를
다른 형사들이 미워하고 있답니다.
제약회사 사장 딸의 유괴 사건으로 인질범과 부모의 대화를 듣고 있는 모습~
혼다미유의 저 깜찍한 표정 ^^
신입형사가 맞고 있는 장면을 애타게 보고 있는 세 사람~
형사 드라마 보면, 사건이 한 건 해결되면 술을 마시러 가지요~!
그래서 스즈키 후쿠가 술을 한 잔하자고 하니
뚱뚱한 형사 이노상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파는
드링크 바를 가자는 거냐구 묻는 ㅋㅋㅋ
매회 다른 사건을 쫓아가면서 레드 비너스에 대한 수사도 함께 진행하는데요.
그들을 이토록 작게 만든 레드 비너스를 잡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죠.
그러던 중 레드 비너스 조직의 일원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죽게 되고..
수사반장 스즈키 후쿠가 학급위원장도 맡는 모범생이라면,
요 이노상은 학교에서 공부를 못해서 항상 나머지 공부를 합니다.
그래서 수사에 많이 빠지게 되는 캐릭터~
반장 스즈키 후쿠와 카츠지 료가 바에 왔는데요.
어른이었을 때 자주 다니던 바에 온 상황!
스즈키 후쿠는 위스키 마시듯 보리차를 ㅋㅋ
신입형사 카츠지 료는 일일서장으로 아이돌이 온다는 기쁨에 표정이 바뀌었는데요~
이 에피소드에서 재미있었던 설정은 아이돌 보다 그 매니저가 훨씬 예뻤다는 ㅋㅋㅋ
오카모토 아즈사가 예쁜 매니저로 출연했어요.
이 여자 분도 많이 본 사람이죠~
바로 용사 요시히코에서 요시히코의 여동생으로 나온 인물입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레드비너스와 관련된 정보를 많이 수집하게 되고.
그래서 레드 비너스와 연관된 사무실을 염탐하는 두 형사 ~
나이대가 비슷하지만 성향이 전혀 다른 애나멜과 블루는 항상 투닥투닥 합니다.
수사회의 내용을 작성하면서 말하고 있는 스즈키 후쿠.
말과 달리 자꾸 수첩에 어린아이 같은 낙서를 합니다. ㅎㅎ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았는데요 ㅎㅎ
자주 가는 바 인데요.
정년을 앞둔 나베상이 저 물수건으로 얼굴 닦는거 보이시죠? ㅎㅎ
어르신들이 저런 거 많이 하시잖아요 ㅋㅋ
스즈키 후쿠와 카츠지 료는 야키니쿠 집에 가게 되는데요.
잠든 스즈키 후쿠를 보면서 귀엽다면서 볼을 만져 보려는 ㅋㅋ
감히 50세의 수사 반장 볼을 ㅋㅋㅋ
그런데 저격을 당하는 스즈키 후쿠. 그러나 중상은 아니었고요~
한편 키치세 미치코는 스즈키 후쿠에게 로마로 여행을 가자고 졸라 댑니다.
둘의 대화도 너무 웃겨요 ㅎㅎ
사사키 쿠라노스케도 등장!
사사키 쿠라노스케는 일드 반장이라는 시리즈 물에서 반장역활로 나오셨죠.
일드 반장과 일드 어린이 경찰이 방영했던게 비슷했고
(아마도 같은 방송사 였을 듯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깜짝 반장으로 출연하셨어요 ㅋㅋ
스마트의 얼굴이 어두워져서 걱정되던 팀원들..
알고 보니 그 코믹한 양부모가 납치된 상황!
드디어 레드 비너스를 잡을 수 있는 최후의 결전의 날이 오고!
스즈키 후쿠는 본래의 몸으로 돌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연인 키치세 미치코에게 맛있는 술과 안주를 준비하라고 말하는데요~
일생일대의 결전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 경찰들~!
그리고 다시 이들은 특수한 가스를 맡게 되는데요
그.러.나 몸이 어른으로 돌아 간 것이 아니라 목소리만 일시적으로 돌아 오게 되요.
남자 친구 스즈키 후쿠의 무사 귀환을 기다리는 키치세 미치코 ㅎㅎ
타쿠마 신이 레드 비너스의 보스인줄 알고 있었으나..
어린이 경찰의 후속편이나 영화를 노리듯이..
정작 타쿠마 신은 레드 비너스의 보스가 아니었고,
더 큰 조직이 위에 있었다는.. 그래서 이야기는 계속 될 듯이 흘러가죠~
타쿠마 신님도 용사 요시히코에 나오셨죠.
어린이 경찰을 맡은 제작과 극본이 후쿠다 유이치가 했기 때문에
자신이 연출 제작한 용사 요시히코의 배우들이 참여 한거 군요^^
스토리 보단 어린이들의 깜찍 발랄한 코미디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상 어린이 경찰 포스팅을 마칩니다.
참~! 어린이 경찰 영화로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