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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폰기패션 록폰기 아오야마북센터&츠타야서점&푸드매거진


  미드타운에서 저녁도 먹고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슬슬 아오야마로 북센터로 갔다. 아오야마 북센터 록폰기점은 인테리어와 사진집, 요리관련 서적이 많아서 구경하고 있노라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엔 밤늦게까지 하는 서점이 많아서 정말 좋다 !  이곳은 새벽 5시까지, 츠타야는 새벽4시까지 영업하는데 매번 지하철때문에 11시까지밖에 있을수 없어서 너무 아쉽다. 매일 저녁 8시, 늦으면 9시쯤 숙소에 돌아와서 잠이 들기까지는 너무 심심했는데 숙소가 록폰기에 있으면 밤새 책구경 할 수 있어서  절대 심심할 일은 없을거 같다.ㅋ   

 

  록폰기 아오야마 북센터 Open : pm 10:00 ~ am 05:00 (일요일: ~pm 22:00) 연중무휴 : 03-3479-0479  

  아오야마 북센터에서 츠타야 가는 길. 이번이 세번째 도쿄여행이였는데 한번도 도쿄타워를 가까이서 못봤다. 이번엔 꼭 도쿄타워 바로 아래서 전체샷을 찍고 싶었는데ㅜㅜ 매번 츠타야 가는 길에 빼꼼히 보는 도쿄타워.  



  츠타야 주변이 화려하게 변신했다.   

  - 디카로 찍은 사진.  

-필름카메라 사진.   똑같은 곳을 찍었는데도 확실히 필카가 훨씬 따뜻하게 나왔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필카♡  

  - 길 건너로 보이는 츠타야 서점. 너무나 좋아하는 곳.    

  츠타야 서점은 대형 체인점으로 CD와 DVD는 대여해서 볼 수 있다.  

 

  소설, 비소설, 인테리어, 건축, 사진, 패션, 사진, 요리 등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다. 이쪽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테리어 파트 !  

  열광하는 인테리어책 ! 신간 나온거 있으면 사오고 싶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없.었.다.ㅠ  

 

  -다카페 일기  

5   -그리고 인테리어 파트 다음으로 사랑하는 요리 파트 :D 레시피에 관련된 책보다는 푸드 에세이? 이 쪽이 더 재밌당.ㅎㅎ  

 

 

  -빼꼼히 보이는 아라비아 핀란드 파라티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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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서린 홀름, 아라비아 핀란드♥  

 

 

 

 

 

 

  - 애완동물 파트. 이쪽은 심쓰언니가 너무 좋아할거 같다:)  

 

  - 귀여운 마코씨.ㅎㅎ  

 

 

 

 

  - 좋아하는 일러스트 중에 하나 요시모토 나라. 오모테산도에 있는 A to Z Cafe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오모테산도와 하라주쿠에는 맛있는 집이 너무나 많다.ㅎ 항상 즐거움이 따르는 그곳에서의 메뉴선택.ㅎㅎ  

  내가 츠타야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커피. 츠타야를 '커피가 있는 놀이터'라고 부르고 싶다.ㅎㅎ 츠타야 내에는 스타벅스가 있는데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스타벅스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고 서점내 아무곳에서나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볼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도 카페가 있는 서점은 많지만, 커피는 카페에서 마셔야 하고 사지 않은 책은 카페안에서 볼 수 없는데 츠타야는 소비자의 심리를 너무 잘 반영하는 곳 같다.   근데 메뉴 선택이;;; 누군가 소이라떼를 추천해줘서 마셔봤는데 밍숭맹숭한것이... 원래 이런맛인가??-.-; 아깝지만 버리고... 아메리카노로 다시 주문 -0-  

  - 이 곳은 2층. CD와 DVD를 대여할 수 있다.     츠타야 서점 open : am 07:00~ am 04:00 ☏ 03-5775-1515    

  - 다음으로 록폰기의 또 하나의 즐거움 푸드 매거진.ㅎㅎ 츠타야에서 책구경을 하고 마지막 종착지 푸드 매거진으로 간다. 조금 큰 규모의 슈퍼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듯. 근데 원래 츠타야 길건너 맞은편에 있었는데 위치가 바뀌었다'ㅁ' 재작년 왔을때 푸드매거진이 공사중이라 못갔었는데 위치 이전을 하고 있었나 보다.     

  거리는 더 가까워졌당.ㅋ 츠타야 2층으로 나가면 푸드매거진 2층과 연결.  

  - 쌀과자 합피탄. 그리고 난 쌀과자 마니아. 두나놀이에서 보고 먹어봤는데 고소하다.  

  근데 합피탄보단 우리나라에서 파는 '참쌀 선과' 이게 더 맛있다. 마트가면 꼭 두봉지씩은 담아온다.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다는 프링글스보다 더  멈추기 힘들다.ㅎㅎ  

  -간편하게 마시기 좋은 블랜디 커피.  

  - 한동안 맛있게 잘 먹었던 참께드레싱.    

 

  -늦은 시간에 가면 그렇듯, 남은 도시락을 할인해준다. 아직 한번도 마트에서 도시락을 사먹어 본적이 없는데 맥주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거 같다 :)    

  - 술을 즐기지 않아서 한국에선 맥주를 마실 일이 그닥 많지 않은데 일본에만 가면 하루 한잔씩은 꼭 마시게 된다. 아사히도 맛있고 삿포로 맛있고 에비스도 굿굿ㅎㅎ 앗, 그리고 이번에 맛있는 맥주를 하나 더 알게 됐다. 사진에 표시해둔 '프리미엄 몰츠'라는 맥주. 일본의 위스키로 유명한 회사 산토리에서 만든 맥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일본가면 꼭 마셔봐야 할 정도로 맛있다. 마셔본지가 오래 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우선 목넘김이 좋았던거 같다. 생맥주로도 파는데 오모테산도에 있는 돈가스집 '마이센'에 가면 살아있는 생맥주를 마실수 있다.ㅎㅎ 확실히 캔맥주보다는 생맥주가 더 순하고 맛있었다. 숙소 밑에 있는 편의점에도 캔맥주로 팔길래 한국올때 몇개 사가지고 왔는데 여행지에서의 '그 맛'보단 못했던거 같다ㅎ 역시 여행중에는 뭐든 다 맛있고 즐겁다.  

  - 푸딩코너. 종류별로 하나씩 사와서 하루에 하나씩 맛보기. 숙소에서 즐기는 작은 즐거움^^             포스팅 스타일이 바뀌었죠? 그동안 사진에 없는 기교 부릴려고 하다 보니까 포스팅 한번 하는게 좀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그냥 편하게 블로그를 해보려고 해요^^; 카메라 자체에 콘트라스트랑 채도를 높여서 포토샵 생략하고 리사이징만 해서 진짜 제 스타일로 블로그를 다시 꾸며 볼거에요.ㅋ 포토샵 하는 시간 줄이면 밀린 포스팅도 빨리빨리 할 수 있을거 같아요 : )          

出處: http://chj756.blog.me/110084233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