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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비틀쥬스',팀버튼의 기괴함과 유쾌함


  '피위의 대모험'이라는 영화로 첫 장편 영화를 만든뒤 팀버튼의 그 기묘하면서도 독특한 상상력을 드디어 발휘하게 된 1988년도 작품입 니다.우리나라 비디오 출시명은 특이하게도 '유령수업'이군요. 사실 이뒤에 연출한 '배트맨'이 엄청난 흥행을 거둔뒤 그의 이름이 알려지자 사람들이 그의 이전 연출작인 이 '비틀쥬스'를 찻는 경우가 많앗답니다.그당시에는 저도 그랬지요.다만 '배트맨'이 가지고 있는 그 우울함이 아닌 경쾌함과 코믹함이 있어 오히려 '배트맨'보다 더 좋아하게 되었지요.  



  주연은 알렉 볼드윈과 지나 데이비스.정말 어려 보이지요.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이십년전 영화라는 것을.지금의 알렉 볼드윈도 이때를 그리워 하지나 않을지요.킥. 여기서 이 둘은 부부로 나옵니다.다만 극 초반에 우연히 사고로 죽어 유령이 되지만요.그리고 자신들의 집에 찻아온 특이한 입주자를 쫏 아내기 위해 동분서주 합니다.  

  현재는 38세인 위노나 라이더의 이십년전 모습도 보실수 잇습니다.영화에서는 유령이 된 부부가 쫏아내려고 애쓰는 그 새 입주자의 딸 로 나오지요.약간은 어둡고 또 외로움을 타는 모습입니다.  

  여기서의 인연으로 훗날 팀버튼의 '가위손'에서 히로인으로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 조연으로 엄청 재밋는 모습을 보여주신 '나홀로 집에'의 캐빈엄마 캐서린 오하라.여기서도 역활은 위노나 라이더의 엄마입니다. 그녀의 대활약은 밑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영화의 타이틀롤이신 비틀쥬스역의 마이클 키튼.  



  과연 이분이 일년뒤 그 말끔한 정장을 하고 브루스 웨인을 연기하고 그 검은색 갑옷을 입고 배트맨이 된다는 것이 가끔 믿어지지 않는 답니다.영화에서는 악동 유령 비틀쥬스로 나오지요.일년뒤 연기하게 될 역활의 완전 정반대의 모습.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틀쥬스의 모 습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팀버튼의 영화답게 참 기발한 영상이 영화 곳곳에 숨어있답니다.  





  그중 가장 재미잇었던건 바로 이 저승의 상담소. 여러가지 이유로 돌아가신 유령들이 여기서 상담을 기다리지요.정말 무서울것 같은 시체들도 그 스스로의 유쾌함으로 잘 표현했더군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영화 최고의 명장면은 바로 다음 장면입니다. 서비스로 보여드리지요.  

出處: http://jakade1999.blog.me/11005178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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