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얼짱 서주애, 드라마 캐스팅!
신인 서주애가 작년에 이어 한번 더 실시간검색어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서주애는 누굴까요?
닉네임 '이대얼짱' 서주애가 드라마 '마이더스'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화여대에
재학중인 서주애는 작년 유승호와 함께 찍었던 CF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사람이죠.
유승호의 주가가 최고를 달릴때라 그런지 시기를 잘 타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발탁된건 아니였네요. 당시 유승호의 누나역할을 찾기 위해 300명의 모델을 카메라테스트했는데,
서주애가 유승호와 가장 잘 어울리면서 깨끗함과 순수한 이미지를 어필했기 때문에 뽑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드라마 '마이더스'에 캐스팅되어서 갑자기 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마이더스는 어떤 드라마? 서주애는 어떤 역할을?
마이더스는 기업간의 인수, 합병 등을 소재로 하는 어떻게 보면 살짝은 민감한 드라마입니다.
김희애,이민정,장혁,이덕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구,신 스타 배우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그
기대는 높지요. 드라마 아테나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추노 이후 장혁의 모습을
또 드라마를 통해서 볼 수 있겠네요. 서주애는 주인공 유인혜(김희애)의 해지펀드 핵심멤버인
수지역할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신인이지만 꽤나 비중있는 역할을 맡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대얼짱에서 펀드얼짱으로~
유승호와의 CF한편으로 '이대얼짱', '이대 왕조현'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서주애. 장진감독의
영화 '로맨틱헤븐'에 출연하여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기가 잘 겹쳐서 흥행에 도움이
될 수 도 있다는 평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수의 독립영화들에 출연하여 실력을 쌓아왔기 때문에
연기력논란같은건 문제삼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는데, 뭐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요. 소속사에서
잘 밀어준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2011년 주목할만한 신인 서주애,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