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드디어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온전히 신뢰하는 시간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체험하는 예수님의 흔적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여운이 강물처럼 흘러 넘칩니다
이번 전도여행 때 받은 찬양이 '온전케되리' 라는 찬양이었는데요
분명 사북 땅을 향한, 사북 영광 감리교회를 향한 사역은 다른 어떤 때보다 은혜롭고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전도여행 중에서 일어나는 관계 속의 사소한 방해들, 아픔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사랑이라는 단어가 마음을 울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받고 상처를 줄 수 밖에 없는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들
온전치 못한 우리들이지만,
예수님께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으니, 우리는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밉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 사랑으로 이겨내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조금 더 아름다워지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갈보리 언덕 너머 어느 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케될 그 날을 훈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무리도 아름답게 훈훈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은 사북팀이 진정한 공동체였던 것 같습니다
♣온전케되리♣
주 앞에 나와 제사를 드리네
마음 열어 내 삶을 드리네
주를 봅니다 끝없는 사랑
날 회복시키네
이제 눈 들어 주보네 그 능력 날 새롭게 해
주님의 사랑 날 만지시니 내 모든 두려움 사라지네
폭풍속에도 주 붙들고 믿음으로 주와 걷네
갈보리 언덕 넘어 그 어느날 주안에 온전케되리
"온전케되리" 마커스 버전입니다
"온전케되리" 어노인팅 버전입니다
온전히 당신의 기쁨을 누리길 원합니다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때
온전케될 그 날을 기대합니다
주 안에 온전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