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을 소개합니다!
-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편 -
안녕하세요. 낙동강환경청 기자 김진백입니다. 오늘은 낙동강환경청이 소속되어 있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역할로 환경을 지키고 있는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 낙동강수계관리 실무위원회 위원들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지자체, 유관기관 등으로 위원을 구성하여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안건을 받은 후 협의
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안건들은 보통 낙동강수계의 수질개선방안에 관한 것으로, 수질개선사업, 토지매수사업에 관한 예산
편성, 물이용부담금 인상, 주민지원사업 계획 검토 등을 협의하고 결정하게 됩니다.
수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환경부차관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관,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6개 시·도 부단체장, 한국수장원공
사 사장을 포한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 중요한 기구로는 수계관리실무위원회, 자문위원회, 사무국 등이 있습니다.
수계관리실무위원회는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포함한 대구지방환경청장, 부산지방 국토관리청 국장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회 상정안건의 실무적 검토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문위원회는 수계위의 협의 조정업무 추진에 필요한 전문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6개 시·도에서 추천하는 주민
대표·시민사회단체·산업계·환경관련 전문가 각 1명씩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낙동강의 수질 개선을 위한 사항의 협의와 조정을 위해서 많은 부처에서 협업하고 있습니다. 좋은 환경정책이 만들어져서 낙동
강의 수질이 좀 더 개선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