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은 인구 수와 행정 구역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개인 독립창업 매장이든,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든, 중소기업 대리점이든, 대기업 브랜드 직영점이든, 출점전략의 가장 기본이 인구수와 행정구역을 파악하는 것이다.
인사동길
전국 인구수, 서울 경기도 인구수, 광역시 인구수, 시군구 인구수, 행정동 별 인구수 그리고 전국의 행정 구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출점전략을 세우는 가장 기본이며 기초다. 그렇다면 인구수와 행정구역은 어떤지 알아보자.
이태원역
전국 인구수는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탈(http://kosis.kr) ①인구·가구 > ②주제별 통계의 주민등록인구현황 > ③행정구역(시군구)별 총인구, 남자, 여자 인구수 > ④통계 화면 순으로 조회하면 된다. 현재 대한민국 총인구수는 51,446,201명으로 나타난다.
출처: 국가통계포탈 참고
그리고 행정구역은 비즈GIS(http://www.biz-gis.com/)의 일반자료실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광역단체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6개 광역시, 경기도를 포함한 9개 도, 전국 시군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포함한 232개, 전국 행정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을 포함한 3495개 읍면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비즈GIS 일반자료실
비즈GIS 자료를 통해서 보면 전국 행정동이 3500(법정동 2070여 개)개 까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프랜차이즈 출점전략을 짤 때 이런 자료를 활용하면 전국 무대로 가맹점 사업을 할 것인지 서울 수도권만 가맹점 사업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소자본창업 아이템은 전국 최대 3500개까지 출점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비즈GIS 시군구 경계 지도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출점 수는 2000개까지 즉, 인구 2만5000여 명에 하나의 가맹점이 적당하다고 판단된다. 물론, 업종과 아이템 그리고 규모, 창업비용에 따라 출점전략을 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모 설렁탕전문점 같은 경우에는 직영점 위주라 전국에 최대 250개에 적정 출점수는 150개라고 판단된다.
무단복제금지
권영산의 창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