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치아는 1950년 란치아의 랜드마크와 같은 아우렐리아 B10을 도입한다. 처음으로 V6 엔진을 탑재했고, 란치아의 전통적인 슬라이딩 필러(sliding-pillar) 프론트 서스펜션, 혁신적인 멀티 링크 서스펜션에 미쉐린 X 레디얼을 장착한다.
다음해의 B21은 1.75리터에서 2.0리터 엔진의 배기량을 업그레이드 한다.
1952년 란치아는 B21의 휠베이스를 늘린 2,860mm 플랫폼 B52를 코치빌더에게 제공한다.
2.0리터 V6엔진의 B52는 1952년부터 1953년까지 단 98대가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