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녀왔던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후기를 이제야 올려요
요새는 가보지 않아서 로비나 그외 인테리어는 바뀌었을 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룸은 여전할 거라 생각해요 ^ ^
호텔 마일리지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SPG 플래티넘 등급이라 이그제큐티브 클럽 층으로 업글해서 이용했어요
연휴가 껴있는 주라 룸이 없었다는..
디큐브 쉐라톤 이그제큐티브 코너룸이에요~
부띠크 호텔만큼 예쁘다 하는 느낌은 없지만 베이지톤의 색상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줘요
생각보다 객실이 넓었어요
무료로 제공되는 캡슐커피들
기념일이라고 신청해서 받은 와인과 초콜릿이에요
직접써주신 편지가 인상적이에요!
쉐라톤 디큐브 시티 호텔 객실 내 사진이에요
깨끗하고 푹신한 침대!
쉐라톤은 씰리침대를 사용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호텔은 침구가 정말 중요한 듯
신도림 역 근처의 야경!
디큐브 시티에서 밥먹고 쇼핑하고 홈플러스 근처에 가서 술도 좀 사오고 그랬어요
호텔이 내 집이면 정말 좋겠다 하면서 앓앓 했어요
모든게 엘레베이터로 이동하면 해결되니 얼마나 편리하던지 그래서 주상복합사나봐요
호텔 내에 디비디 대여도 해줘서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간다를 봤네요
재미는 없었구요
룸도 룸이지만 제일 맘에 들었던건 바로 이 욕조에요
아경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욕조에 앉아 반신욕을 하면 꺄아
호텔 특유의 조명빛과 어울러져 분위기 GOOD
클럽 라운지에서 자리 잡고 간단한 점 식사도 했어요
맛있는 음식들이에요~
큰 기대 안하고 가면 맛있어요
딱히 요리라고 할 것 없는 가공식품들이라 ^^
그래도 배불리 맛있게 먹었어요
클럽라운지에서 보는 뷰는 제가 사는 인천이나 비슷해요
참으로 익숙한 풍경
로비 통로의 조명이 참 예뻤다는
하루 숙박하고 디큐브시티 주차비 정산하려고보니 78,000원이네요
28시간 40분 주차비 치고는 서울에서 저렴한 걸까요
호텔에서 정산하고 나왔으니 당연 무료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