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柴胡)
작성일 09-08-25 21:20
조회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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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柴胡:Bupleurum falcatum)
미나리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눈에띄는 꽃의 모습이
지난번에 본 개시호이려나 하고
가까이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우선 잎의 모양이 다르게 생겼다.
사진으로 보는 들꽃의 아름다움 같은건
별로일 것이지만 이 계절에 볼수있는
두종류중 한약재로 쓰여왔고
이름으로만 들어 왔던 그 시호를
렌즈로 들여다 보면서
처음 접하게 된꽃 ......
이름의 유래를 찾아 보았더니 ~
옛날 호(胡)씨 성을 가진 진사의 아들이 몸이 추웠다 더웠다 하면서
온몸을 부들 부들 떨고 땀을 비오듯이 쏟아내는 병을 앓게 되었는데
진사는 같은병을 앓았던 머슴이 땔감으로 쓰던 풀로
완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 풀로 치료해서
아들의 병이 낫자 그 풀의 이름을 땔감으로 쓰이는 풀이라는 뜻의 시(柴)와
자신의 성인 호(胡)를 붙여서 시호라고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저 온다고 하는군요.
미나리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눈에띄는 꽃의 모습이
지난번에 본 개시호이려나 하고
가까이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우선 잎의 모양이 다르게 생겼다.
사진으로 보는 들꽃의 아름다움 같은건
별로일 것이지만 이 계절에 볼수있는
두종류중 한약재로 쓰여왔고
이름으로만 들어 왔던 그 시호를
렌즈로 들여다 보면서
처음 접하게 된꽃 ......
이름의 유래를 찾아 보았더니 ~
옛날 호(胡)씨 성을 가진 진사의 아들이 몸이 추웠다 더웠다 하면서
온몸을 부들 부들 떨고 땀을 비오듯이 쏟아내는 병을 앓게 되었는데
진사는 같은병을 앓았던 머슴이 땔감으로 쓰던 풀로
완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 풀로 치료해서
아들의 병이 낫자 그 풀의 이름을 땔감으로 쓰이는 풀이라는 뜻의 시(柴)와
자신의 성인 호(胡)를 붙여서 시호라고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저 온다고 하는군요.
댓글목록 3
ㅎ~ 그런 내력이........전 올해 아직 시호를 몾만나 봤는데. 잘봤습니다.
영험한 약초 노릇도 해주는군요,
흠..못생긴게 그런 깊은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