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야생화

시호(柴胡)

작성일 09-08-25 21:20 | 563 | 3 |추천수: 0

본문

Canon EOS 20D, F11.0, ISO-200, Manual WB, Auto Bracket, 1/200s, -0.33EV, 100mm, Flash not fired, 780 x 520, 2009:08:23 10:30:42

Canon EOS 20D, F11.0, ISO-200, Manual WB, Auto Bracket, 1/160s, -0.67EV, 100mm, Flash not fired, 780 x 520, 2009:08:23 10:30:59

Canon EOS 20D, F11.0, ISO-200, Manual WB, Auto Bracket, 1/125s, -0.67EV, 100mm, Flash not fired, 520 x 780, 2009:08:23 10:29:43

Canon EOS 20D, F11.0, ISO-200, Manual WB, Auto Bracket, 1/250s, -0.33EV, 100mm, Flash not fired, 780 x 520, 2009:08:23 10:34:30

Canon EOS 20D, F11.0, ISO-200, Manual WB, Auto Bracket, 1/200s, -0.67EV, 100mm, Flash not fired, 780 x 520, 2009:08:23 10:29:29

시호(柴胡:Bupleurum falcatum)
미나리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눈에띄는 꽃의 모습이
지난번에 본 개시호이려나 하고
가까이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우선 잎의 모양이 다르게 생겼다.

사진으로 보는 들꽃의 아름다움 같은건
별로일 것이지만 이 계절에 볼수있는
두종류중 한약재로 쓰여왔고
이름으로만 들어 왔던 그 시호를
렌즈로 들여다 보면서
처음 접하게 된꽃 ......

이름의 유래를 찾아 보았더니 ~

옛날 호(胡)씨 성을 가진 진사의 아들이 몸이 추웠다 더웠다 하면서
온몸을 부들 부들 떨고 땀을 비오듯이 쏟아내는 병을 앓게 되었는데
진사는 같은병을 앓았던 머슴이 땔감으로 쓰던 풀로
완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 풀로 치료해서
아들의 병이 낫자 그 풀의 이름을 땔감으로 쓰이는 풀이라는 뜻의 시(柴)와
자신의 성인 호(胡)를 붙여서 시호라고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저 온다고 하는군요.

댓글목록 3

추천하기

야생화 목록

Total 17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