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주)-노사상생협력 유공 대통령상 수상

대한제강(주)이 노동부가 주관하는 2009년 노사상생협력 유공자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표창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SVC부문 및 일반 제조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상생의 노사문화 창조’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모범 단체와 노사 대표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노사협력 분위기를 산업현장에 확산,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노사관계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한제강은 업계 최초로 4조2교대를 도입하여 구성원들이 충분한 휴식을(연간180일)가질 수 있도록 하고, 전 구성원에게 충분한 교육시간을 확보(인당 연간 교육시간 240시간)하여 생산성 향상 및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는 Win-Win 전략을 추진할 수 있었다. 

 또한 4조2교대 전환은 1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하였으며, 신규공장 완공에 따른 인원 채용을 포함하여 최근 2년 동안 기존직원의 100%에 해당되는 23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였다.

 대한제강 노사는 ‘2009년 임금 동결 및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선언하고, ‘가치창조적 노사관계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였다.

 대한제강 노사의 이러한 노력은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져 최근 5년간 누적 평균성장율이 53%에 이르고, 2008년에는 국내 1000대 기업 중 259위(매출액 기준), 부산지역 기업 중 4위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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