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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품 골프장 건설하는 아델스코트 김종헌 대표
등록일 2006-04-07 14:17:51 작성자 admin
조회수 3275 연락처  


영남권 명품 골프장 건설 해인레져산업 김종헌 대표

“에버랜드, 임광토건과 손잡고 한국의 세인트 앤드루스 만듭니다”

“아델스코트 C.C가 들어서는 곳은 그 동안 목장 용지로만 사용됐던 곳이에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곳이죠.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설계자들이 그 터를 보더니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못지 않은 훌륭한 골프장이 될 거라고 감탄할 정도였으니까요. 우리나라에 골프장 용지로 이만한 곳이 없다는 거였죠.”

해인레져산업 김종헌 대표는 내년이면 국내에도 세인트 앤드루스 못지 않은 세계적인 골프장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골프장이 탄생할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델스코트가 들어서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60만평 대지는 불과 몇 년 전까지도 돼지 1만마리, 한우 1000마리, 젖소 500마리 등을 사육하던 대형 목장이었다. 30년 이상을 목장으로만 사용했기 때문에 뛰어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었다. 김 대표는 “이 같은 자연 환경적인 장점을 최대한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누차 강조한다.

“아델스코트는 국내 다른 골프장과는 차별화된 이국적인 경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장 부지가 가진 광활한 초지의 특색, 목장 초지 사이에 원초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수림과 계곡, 그리고 평탄하게 펼쳐지는 평지의 모습 등이 한 곳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죠. 자연을 따른다는 가장 기본적인 컨셉트를 가지면서도 부지의 특색을 최대한 골프코스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60만평 대형목장을 이국적 경관의 골프장으로

그의 말처럼 아델스코트의 골프 코스는 대지의 특성을 그대로 담아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초지 지형조건을 충분히 활용하고, 그 곳에 자연적 요소를 다시 복원시켜 자연 친화적인 골프장으로 만든 것.

때문에 김 대표는 아델스코트를 두고 “샷 밸류(shot value)가 살아있는 매우 전략적인 레이아웃과 자연 지형적인 조건을 최대한 활용한 아름다운 골프장”이라고 말한다.

특히 아델스코트가 주목받는 것은 국내 제1의 골프장 건설업체인 삼성 에버랜드와 임광토건이 참여했기 때문이다. 국내 내로라 하는 골프장을 전담하다시피 한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목받기에 충분한 것. 이로 인해 벌써부터 영남 지역에서는 명문 골프장이 조성된다는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88고속도로 6차선 확장 끝나면 접근성 좋아져

김 대표 역시 “아델스코트가 조만간 영남권 내 최고 명문 골프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단언한다. 경남은 물론, 대구 지역 골프 인구들도 수용할 수 있는 아델스코트의 입지도 이 같은 그의 자신감을 뒷받침해준다. 실제로 아델스코트의 소재지는 경남이지만, 지리적으로는 대구와 가깝다. 대구에서 88고속도로를 따라 40분 거리며, 남대구 IC에서도 40분이면 도착한다.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88고속도로 6차선 확장 및 도로 직선화 공사가 끝나게 되면 골프장 이용이 한결 수월할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에 대구 지역 골프 인구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대구 근교 골프장이 4군데에 불과할 정도로 시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죠. 이마저도 시설이 낙후되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어요. 아델스코트는 이 같은 골프 인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시설 역시 최고로 꾸며졌다. 독특한 품격을 느낄 수 있는 특급호텔 수준의 럭셔리한 클럽하우스는 아델스코트의 자랑거리. 눈 아래로 펼쳐지는 코스 전경과 멀리 앞산과 북쪽 계곡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클럽하우스는 이례적으로 코스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베이지색의 샌드스톤을 사용하여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며, 로비라운지는 8개의 천창과 양잔디 그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이 밖에도 프라이빗 스페이스가 있는 라커와 샤워부스, 여성들을 위한 개별 파우더 룸 등 서울 지역 어느 명문 골프장보다 격조 높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이 같은 명문 골프장으로서의 조건을 두루 갖췄음에도 회원권 분양가는 의외로 저렴하다. 지금 책정된 분양가는 1억1000만원.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신규 골프장의 회원권 가격(약 1억5000만∼2억5000만원)보다 많게는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이처럼 낮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던 것은 토지매입비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초기 투자 비용이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분양가 1억1000만원…인근보다 1억원 이상 싸

“제가 직접 경영하던 목장에다 짓기 때문에 토지 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었죠. 이런 비용 절감 효과는 회원권 분양에 있어서도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됐어요. 대구 인근에 조성되는 골프장들이 우리와 비슷한 시설을 갖췄음에도 분양가는 우리보다 1억원 가량 비싼 상황이죠.”

김 대표는 아델스코트를 회원수 650명 수준의 소수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수가 많아지면 공동시설물 등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며, 그렇다고 이보다 회원수를 줄이게 되면 상대적으로 회원권 분양가가 높아져 회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델스코트는 철저하게 소수 회원제로 운영할 생각이에요. 무엇보다 회원들이 마음껏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델스코트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 최고의 시설, 저렴한 가격 등을 무기로 영남권 제 1의 명문 골프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윤종성 기자(jsyoon@er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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