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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여수 디오션골프장, 주민숙원 풀고 7개월만에 삽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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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7 21:11:30 | 작성자 | admin | ||
| 조회수 | 5417 | 연락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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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전라남도 여수해변 골프장 공사가 7개월만에 재개된다. 여수에 골프장을 짓고 있는 일상해양산업 측은 25일 "주민들의 민원요구 사항이었던 해안 오탁방지막 설치를 최근 완료하고 오는 27일부터 디오션CC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골프장은 지난 2008년 1월 착공해 현재 4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달내 공사재개가 이뤄지면 2012여수박람회 개최 이전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700여억원이 투자되는 디오션CC는 총 부지 110만5767㎡에 18홀 규모의 퍼블릭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행사 측은 "2008년 디오션리조트 콘도와 워터파크를 개장한데 이어, 내년에는 디오션CC와 디오션리조트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라며 "골프장,호텔,콘도,워터파크,컨벤션센터 5각 편대를 갖춘 국내 최대 해양종합리조트의 면모를 갖추고 2012세계박람회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션리조트 회원권을 분양받으면 동해에 용평리조트, 서해의 무창포 비체팰리스, 남해의 디오션리조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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