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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은 지금 ‘골프장 개발 광풍’
등록일 2007-07-02 19:19:13 작성자 admin
조회수 2032 연락처  

  
항구도시 인천이 최근 골프장 건설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천시는 골프장이 부족해 증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단체는 자연훼손 등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촌·서운지구내를 비롯해 계양구 계양산(18홀)·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27홀)와 송도국제도시(18홀)·수도권매립지(27홀)·옹진군 굴업도(18홀) 등 7곳에서 골프장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경제자유구역에 3개의 골프장 건설이 이미 계획돼 있어 수년 안으로 인천에는 골프장 10곳이 추가로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지역 골프 인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골프장 추가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인천에는 영종도에 국내 최대규모의 ‘스카이72골프장’ 등 4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체 골프장 규모로 보면 면적이 495만㎡(116홀)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넓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마구잡이식 골프장 건설은 심각한 자연훼손과 시민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과 대형마트·농산물도매시장·대단위 아파트단지 등이 몰려있는 남촌지구내 개발제한구역에 계획 중인 골프장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인천환경운동연합 조강희 사무처장은 “도심 한복판 녹지축에 특정계층을 위한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인천|유성보기자 ysb1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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