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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수엑스포 유치하자 신규골프장 분양문의도 잇따라
등록일 2007-11-28 13:49:15 작성자 admin
조회수 2103 연락처  



골프장 분양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권에서 골프장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곳은 골드레이크와 레이크힐스 순천 등 2곳.

레이크힐스 순천의 경우 지난해 7월 창립 멤버 모집 이후 주춤했던 1차 회원 모집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레이크힐스 관계자는 "27일 오전부터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에서 50분 정도 떨어진 레이크힐스 순천은 현재 1억4800만원에 분양되고 있다.

회원이 되면 레이크힐스 계열 골프장과 골프텔을 준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골드레이크 역시 엑스포 유치를 반기고 있다. 1억5000만원에 2차 분양까지 성공리에 마친 뒤 3차 분양(1억7000만원)이 잠깐 주춤하는 분위기였지만 여수 엑스포 확정 발표 직후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남해 힐튼 골프&리조트도 후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퍼블릭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어 회원권 상승과는 거리가 멀지만 여수권에서 5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데다 남해안 유일의 특급호텔이어서 직ㆍ간접적인 후광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힐튼 리조트 관계자는 "여수 쪽에는 특급호텔이 없어 주요 인사들의 숙박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남해안 일대가 전체적으로 다 개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간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스포 유치하자 승주ㆍ파인힐스등 회원권값 상승




"여수 엑스포 고맙다."

`여수 엑스포 유치`로 대표적인 골프장 소외지역인 전라남도 지역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장기간 보합세를 이어온 골프 회원권 시세가 들썩이고 있는 데다 꽁꽁 얼어붙은 골프장 분양 시장마저 활기를 띠면서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전남권 골프장들에는 여수 엑스포 유치가 가뭄의 단비나 다름없다. 뚜렷한 호재가 없는 데다 접근성에 한계가 있어 오랜 기간 주목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지역 골프장들은 연초 대비 약세가 이어질 정도였다.

여수에서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승주골프장 회원권은 연초 9000만원대에서 지난주 8000만원대 초반까지 하락했고 연초 1억3000만원대에서 거래되던 파인힐스 역시 1억2000만원대 초반까지 매물이 나왔다.

하지만 여수 엑스포 유치가 확정된 27일부터 매물은 싹 자취를 감추고 있다. 주요 회원권 거래소에는 매수 문의만 줄을 잇고 있다. 호가도 3~4% 급등세를 타고 있다.

에이스회원권 김현철 애널리스트는 "오전부터 파인힐스 매수 전화가 꾸준히 걸려오고 있다"며 "현 시세보다 500만~1000만원 높게 호가가 형성되고 있지만 매물이 자취를 감췄다"고 말했다.



여수에서 가장 가깝다는 승주골프장(회원제 27홀ㆍ퍼블릭 9홀)는 연초 대비 1000만원이 급락했다가 이번 엑스포 유치 발표 직후 300만원이 뛰어오른 8300만원에 사자 호가가 나오고 있다.

하루 사이에 4%나 상승한 셈이다. 승주는 포스코가 모기업이어서 자금 사정이 우량한 데다 여수 시내에서 15분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 면에서도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회원제 27홀에 퍼블릭 9홀 등 36홀로 운영되는 파인힐스에도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엑스포 유치 확정 발표 직후 500만원이 오른 1억2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파인힐스는 회원 숫자가 400명으로 소수정예로 운영돼 주말 부킹이 언제나 보장되는 것이 강점. 여기에 여수 시내에서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접근성도 투자 메리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경렬 동아회원권 거래소 차장은 "당장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확실히 관심을 둘 만한 분위기"라며 "오랜 기간 소외를 받으며 오히려 거품이 꺼진 것도 저가 메리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장들도 이번 여수 유치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카트에 `여수 엑스포 유치` 플래카드를 내걸었던 파인힐스 골프장은 유치 확정을 기념해 27일 하루 동안 생맥주를 공짜로 나눠주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김헌수 파인힐스 골프장 대표는 "경제 유발효과만 13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이미 여수 엑스포와 관련한 관계자들이 꾸준히 우리 골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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