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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골프장 개장 33개 \'역대 최다\'
등록일 2007-12-26 09:26:17 작성자 admin
조회수 2149 연락처  



올해 국내에서 33개 골프장이 정식 개장했다.

그중 회원제가 19곳,퍼블릭이 14곳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25일 올해 전국에서 정식으로 문을 연 골프장은 레인보우힐스 해비치서울 세인트포CC 등 총 33곳이었으며,홀수로는 모두 585홀(회원제 405홀,퍼블릭 180홀)이라고 밝혔다.

이를 18홀로 환산할 경우 32.5곳에 달한다.

이는 연간 단위로 역대 최다다.

종전 최고치는 2005년의 30개였다.

이로써 현재 국내 골프장은 총 284개(회원제 173개,퍼블릭 107개,군 골프장 4개)로 늘어났다.

올해 문을 연 골프장을 지역별로 보면 영남이 153홀(7개)로 가장 많았고 제주가 108홀(4개)로 그 뒤를 이었다.

강원은 99홀(5개),호남과 경기는 각 90홀(이상 6개),충청은 45홀(2개)이었다.

신설 골프장 중에는 최초(창립회원) 분양가가 역대 최고인 8億원에 달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동부그룹이 건설한 레인보우힐스와 우남건설이 만든 윈체스트CC다.

특히 레인보우힐스CC(사진)는 세계적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트렌트존스 주니어가 프레지던츠컵 유치를 목표로 설계한 곳으로 기업들이 고객과 라운드 후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의 'VIP 존'을 마련해 놓은 것이 독특하다.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세트장을 끼고 있는 제주 세인트포CC도 관심을 끈다.

36홀을 일시에 개장한데다 호텔ㆍ식물원ㆍ컨벤션센터ㆍ박물관ㆍ요트장 등을 갖춰 제주를 대표하는 종합리조트를 표방하고 있다.

이미 제주도에서는 대만 관광객들을 촬영세트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인트포CC를 포함,제주에서 신설 골프장이 꾸준히 문을 여는 것도 특이한 현상이다.

대기업이 건설한 골프장이 많이 개장된 것도 눈길을 끈다.

현대자동차의 해비치서울,현대시멘트의 오스타,동부의 레인보우힐스,한솔의 오크힐스,보광의 더반,GS그룹과 관계있는 승산그룹의 샌드파인CC가 그곳이다.

현대자동차는 해비치제주에 이어 두 번째 골프장을 갖게 됐고(총 54홀),강원 평창에 휘닉스파크를 운영 중인 보광은 경기 이천 대월면에 9홀짜리 퍼블릭 코스를 완공,경기-강원을 잇는 대규모 레저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보광은 인근 모가면에 18홀 회원제 코스를 조성 중인데 2009년 완공할 계획이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은 "골프장 건설 붐의 여파로 올해와 내년에 개장하는 골프장 수가 많다"며 "수익성이나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골프장에 대한 M&A(인수합병) 사례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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