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456
한자 星州大山里進士宅
이칭/별칭 진사댁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20[대산리 328-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58년연표보기 - 예안댁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00년 9월 4일연표보기 - 성주 대산리 진사댁 경상북도 민속 문화재 지정
현 소재지 성주 대산리 진사댁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20[대산리 328-1]지도보기
성격 전통 가옥
정면 칸수 7칸[안채]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민속 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개설]

성주 대산리 진사댁(星州大山里進士宅)은 건립 당시에는 ‘예안댁(禮安宅)’으로 불렸다. 이는 성주 대산리 진사댁을 처음 지은 이문상의 부인 진성 이씨(眞城李氏)가 예안 지역 출신이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현재 소유자의 선조인 이국희(李國熙)[1868~1939]가 살림을 내면서 성주 대산리 진사댁을 매입하여 이주하였는데, 이국희가 1894년(고종 31) 조선 왕조의 마지막 소과(小科)에 합격하여 진사(進士)가 됨으로써 이후 가옥의 이름을 ‘진사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위치]

성주 대산리 진사댁은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20[대산리 328-1번지], 성산 이씨(星山李氏) 집성촌인 성주 한개 마을에 있다. 성주 한개 마을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주요 통로인 광대걸 시작 지점에 자리한다.

[변천]

성주 대산리 진사댁은 1858년(철종 9)에 이문상이 처음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이후 이국희가 살림을 내면서 성주 대산리 진사댁을 매입하였다.

[형태]

안채와 사랑채, 고방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당으로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고, 사랑채 뒤에 안채와 새사랑채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새사랑채는 앞쪽에 난간을 세우고 누마루처럼 꾸민 마루 1칸과 온돌방 1칸, 그리고 창고로 구성되었다. 누마루에서 방으로 들어가는 문은 만(卍)자 장식으로 멋을 내었는데 보기 드물게 섬세하고 아름다운 구성을 띤다. 사랑채는 3칸 앞쪽에 툇마루를 들였고 뒤편 왼쪽에는 마루 1칸, 오른쪽에는 온돌방 2칸을 배치하였다. 안채는 정면 7칸 중 5칸에 툇마루를 두었으며, 그 뒤 2칸 안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2칸 온돌방을, 오른쪽에 1칸 건넌방 등을 두었다. 건넌방 앞 툇마루 밑에는 아궁이를 설치하였고 안방 쪽 칸 위에는 다락을 만들었다.

[현황]

성주 대산리 진사댁은 2000년 9월 4일에 경상북도 민속 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주 대산리 진사댁성주 한개 마을에 있는 다양한 주거 형식을 보여 주는 하나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 경상북도청(https://www.gb.go.kr)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성주군 성주문화관광(https://sj.go.kr/tour)
  • 한개민속마을(http://www.hang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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