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참판댁 한옥 숙박시설 4일 재개장
최참판댁 한옥 숙박시설 4일 재개장
  • 하동뉴스
  • 승인 2023.09.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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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동 10실 42명 동시 수용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가 위치해 있는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방문·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인 최참판댁 한옥 숙박시설을 오는 4일 재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 2020년 3월∼2023년 5월까지 민간에 위탁 운영되어 오다 이번에 군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감안해 직영으로 재개장 한다.

최참판댁 고품격 한옥 숙박시설은 모두 6동 10실로 42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 시설 이용자는 편안한 내부 인테리어와 고급 침구, 방·거실·주방 등을 두루 갖춰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참판댁 일원이 한옥숙박시설을 통해 하동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로컬문화 체험공간으로 차별화해 고품격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참판댁 고품격 한옥 숙박시설 이용 희망자는 오는 4일부터 온라인 네이버에서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을 검색한 후 선착순 예약을 하면 된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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