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궐 창닫기


신궐(神厥) 배꼽 한 가운데.

○ 일명 기합(氣合)이라고도 하며 배꼽 한가운데이다. 침은 놓지 말아야 하고 뜸은 100장을 뜬다.[침구경험방]

○ 일명 기합(氣合)이라고도 하는데 배꼽 가운데 있다. 침은 놓지 말아야 하며 뜸은 100장을 뜬다[동인].

○ 침은 놓지 말아야 하는데 만일 침을 놓아 배꼽 가운데가 헐어 터져서 그곳으로 똥이 나오게 되면 죽는다[자생].

○ 침을 놓으면 수고병(水蠱病)이 생기어 죽는다[강목].

○ 중풍으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때에는 뜸을 100-500장까지 뜨면 곧 깨난다[자생].

혈명의 유래 : 헤아려 알 수 없는 것을 신(神)이라 한다. 궐(闕)은 원래 누문(樓門), 누각(樓閣)을 가리키나 여기에서는 중요한 곳을 뜻한다. 이 혈은 태아(胎兒) 때에 탯줄을 통해 선천(先天)의 신기(神氣)를 받은 문호(門戶)이고 그 변화를 헤아려 알 수 없으므로 신궐(神闕)이라 했다.

별명 : 기사(氣舍), 제중(臍中), 기합(氣合), 명대(命帶) 관음(關陰), 관회(關會)

주치 : 소아설사, 소아영양실조증, 자궁하수, 탈항, 자한, 뇌출혈, 만성위염, 두드러기, 뇌일혈, 급만성장염, 부종, 복부팽만, 복통, 설사, 소화불량, 뱃속에서 소리가 날 때, 배꼽주위통, 허냉증, 체력쇠약.

* 자한(自汗) : 잠들지 않은 상태에서 저절로 땀이 많이 흐르는 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