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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겨울철에 특히 좋다는 곰보배추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곰보배추라는 이름은 생소하다. 흔히들 얘기하는 '얼갈이배추'가 더 친숙하다. 곰보라는 이름은 잡초처럼 아무렇게나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곰보배추의 효능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알려져 있지만 특히나 겨울철에 섭취하면 좋은 약재로도 그 효능을 다 한다. 곰보배추는 독감에 특효가 나 있다고 하여 독감이 도는 계절 10월 말 부터 이듬해 2월까지 즙으로 마시면 예방효과가 있다. 염증완화에도 효과가 있는데 특히나 관절염완화에 탁월하다고 하여 관절염 환자들도 많이 섭취한다고.

하지만 이 모든것은 식품일뿐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과다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다. 곰보배추의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시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배탈이 날 수 있다는 것. 곰보배추 과다 섭취는 오히려 탈을 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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