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31일 오전 11시20분께 안성시 죽산면 ‘죽주산성’에 핀 엉겅퀴꽃에 꿀벌이 앉아 정신없이 꿀을 빨고 있다.
엉겅퀴꽃은 전체가 털로 다 덮여있는 여러해살이풀로, 최대 1m까지 자라는 식물로 잎의 가장자리가 크고 작은 가시가 있다. 또 엉겅퀴, 가시엉겅퀴, 지느러미엉겅퀴, 흰 무늬 엉겅퀴(밀크씨슬), 큰 엉겅퀴, 고려엉겅퀴 등으로 나뉜다.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예방해 주고 고혈압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효소나 즙으로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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