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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원주택 방갈로 지붕처마 루바소핏과 방부채널사이딩 - 1000X669

지붕처마의 멋 그리고 중첩(重疊)의 미... 오른쪽이 5년 전에 지은 전원주택 본채이고 왼쪽이 새로 신축중인 온돌형 방갈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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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남향으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지만 지붕이 고저의 차이가 있어 보는 각도에 따라 지붕선이 중첩되게 나타난다. 사람도 때로는 혼자 있을때 허전함과 외로움을 느끼듯이 건축물도 혼자 있을때 그런 느낌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그래서 사람이던 동물이던 건축물이던 간에 그 무엇이 옆에 있을때 새로운 공간과 모습을 만들어 낸다. 그 새로운 공간은 만남의 광장이자 일상의 어느 순간으로 부터 피난처가 되기도 한다. 그 속에서 만나고 사색하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골목길의 지혜를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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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외롭거나 쓸쓸하거나 고독한 사람들이나 건축물은 주변에 그 무엇인가를 찾아 보자. 그 것이 창고라도 좋고 온돌방이라도 좋고 정자라도 있으면 그 역활을 온전히 해낼수 있다. 그 대표적인 건축물이 성주 숲속의 하우스 박공지붕 정자(停子)이다. 그럼 외롭거나 고독하거나 힘든 사람은 무엇이 필요할까? 나쁜사람 보다는 좋은친구가 있으면 좋겠죠. 그 좋은친구를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 처럼 어려워서 문제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찾아보면 좋은친구는 그대의 가슴에 미소를 보내며 어디에선가 기다리고 있겠죠. 그게 풍진 세상을 살아가는 인연의 시초인지도 모른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좋은친구들  댕큐!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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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갈로 캡스톤도어와  손잡이 - 1000x669

청지이심(聽之以心)... 마음으로 든는다. 방갈로 현관문과 손잡이를 달았다. 하얀색과 금색의 조화가 정결하다. 그 정결함을 감싸주는 방부채널사이딩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방갈로를 짓고 있다. 그리고 멀리서 들려오는 청지이심(聽之以心)을 든는다. 그래 마음으로 보내고 마음으로 듣는다. 그러다 보면 어느날 문득 바람처럼 마음으로 보내는 가슴을 찾을 날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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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전원주택 방갈로 시공현장에서 바라본 금수산 전경 - 1000x669

건축다큐21 전원주택 시공현장 주변의 명산에 대하여 소구리문화지도 대한민국의 산(山) 컨텐츠를 이용하여 소개하는 페이지를 시작합니다. 산은 자연의 모태이며 인간의 영원한 안식처입니다. 단양의 명산 금수산은 해발 1,016M의 비교적 높은 산입니다. 등산인들이 뽑는 한국의 100대 명산에서 그 이름을 확인 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금수산이란 산 이름은 조선후기의 학자이자 관료였던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직시에 가을 단풍이 비단폭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 하여 금수산(錦繡山)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구리문화지도 금수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