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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SK텔레콤, 선두 삼성전자 잡고 2위로 도약(종합)

2008.06.25

[포모스=심현 기자]도재욱-김택용-전상욱, 개인전 3승으로 승리 합작



SK텔레콤이 선두 삼성전자를 잡고 시즌 12승째를 기록하며 2위로 뛰어 올랐다.

24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1주차 4경기에서 SK텔레콤은 삼성전자를 3:2로 물리쳤다.

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두 팀의 대결은 치열한 접전이었다.

기선제압은 SK텔레콤의 몫. SK텔레콤은 1세트에서 ‘괴수’ 도재욱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허영무를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며 앞서 나갔다.

삼성전자의 반격도 곧바로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2세트에 출전한 이성은이 맵의 주요 지역을 장악하면서 전상욱을 물리치고 동률을 이룬 뒤, 3세트 팀플전에서도 박성훈/이재황이 회심의 일꾼 러시를 적중시키며 단숨에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승리는 강력한 뒷심을 발휘한 SK텔레콤의 몫이었다. SK텔레콤은 4세트에서 김택용이 탄탄하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송병구를 제압하며 승리, 기어코 승부를 에이스결정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SK텔레콤은 에이스결정전에서 앞선 2세트에서 패한 전상욱이 강력한 2팩토리 조이기를 성공시키며 상대의 에이스 송병구를 물리치며 최종스코어 3: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12승 6패 득실차 10을 기록하며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뛰어 올랐고, 삼성전자는 여전히 선두를 지켰지만 13승 6패 득실차 14로 2위 SK텔레콤에 반경기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1주차 4경기
◆ SK텔레콤 3 vs 2 삼성전자
1세트 콜로세움 도재욱 승(프, 1시) vs 허영무 패(프, 5시)
2세트 폭풍의언덕 전상욱 패(테, 11시) vs 이성은 승(테, 7시)
3세트 한니발 박대경/이승석 패(프, 11시 /저, 8시) vs 박성훈/이재황 승(프, 2시 /저, 7시)
4세트 카트리나SE 김택용 승(프, 6시) vs 송병구 패(프, 9시)
5세트 오델로 전상욱 승(테, 4시) vs 송병구 패(프, 10시)

lovesh73@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