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서슴없이 19금 발언을 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은 오피스 스파우즈(오피스 와이프, 오피스 허즈번드의 통칭으로 직장 내에서 가깝게 지내는 이성 동료)를 가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특히 사연에 따르면 남편은 회식 후 술에 취한 이성 동료를 업고 집에까지 데리고 왔다고. 이에 성시경은 "아무리 친구라도 업히면 여자지 않느냐"라면서 "등에 가슴이 닿는다. 물렁물렁한 게"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 동료가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도 "왜 오빠라고 그래? 죽여버려. 오빠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과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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