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490
Name : 사무국
Date :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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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제111차 산행안내[한산도 망산]     

 


[제111차 정기산행]


 [통영 한산도 망산]



 


            


1.장       소   :   통영 한산도 망산(293.3m)


 


2.일       시    :   2012. 08. 19.(일)  7시 구)한일예식장출발 


 


3.출 발 장 소   :  창원시청.구)동창회사무국앞 6시30분, 구)한일예식장 7시, 중리역 정차없음


 


4.산 행 코 스   :   A코스: 제승당-능선3거리-망산교-망산-휴월정-정자 쉼터-한산중학교-주차장(7.2Km)




                    B코스: 소고포-능선3거리-제승당(3.6Km)


 



5.예정시간: 07:00 한일예식장 09:00 선박승선




----------09:40 제승당      11:00 망산교



----------12:00망산(중식)   14:00 주차장


----------14:30 봉암해수욕장 17:00 선창출발


 


----------17:30 선박승선      19:00 마산도착



6.준 비 물 : 중식, 식수, 간식, 산행장비



7.회 비 :동문20,000, 가족10,000, 자녀없음

8.문 의: 산행대장 김영현(49) 011-831-1611 

          산행1팀장 박재현(56) 017-870-5049 

          산행2팀장 김순재(57) 010-3598-8045


 


9. 산행안내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 속에서 사노라면 인간이 배출한 탄소가 온실효과를 만들어 더 심한 폭염을 품어대고,
그 무더위를 식히고자 더 많은 냉방기로 탄소를 배출하는 거듭된 악순환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 친화적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늦었지만 새삼 깨닫게 하는 요즘, 용마동문가족 여러분들의 강녕 무탈을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번 달은 섬산행으로 섬과 산과 유적지와 해수욕장을 두루 아우르는 여름철 테마산행으로 기획하였습니다.
‘한산도’는 성웅 이순신이나 해전을 대승으로 이끈 전술 학익진 등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그 자체만으로도
역사적으로 소중한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도심의 탁한 무더위를 떨쳐내고 자연 속의 신선한 무더위 속에
빠져들고자 동문선후배가족들을 모시고 무심히 떠나려 합니다.



금년 초순경에 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한려해상의 미륵도, 한산도, 비진도, 연대도, 매물도, 소매물도 등 6개 섬을
잇는 바다백리길 42.1Km를 열었는데, 그 중에서 역사길로 명명된 한산도 12Km중에서 추봉도를 제외하고 제승당에서
망산으로 올랐다가 추봉도 방향으로 내려서는 7.2km의 섬을 가로지르는 능선길이 되겠습니다.


한산도를 잇는 뱃길은 2곳이 있는데 통영에서 가는 길은 접고,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거제 둔덕의 어구포선착장에서
도선을 이용하기로 하였고, A코스가 한산도 소고포선착장에서 들머리인 제승당으로 이동할 때와 A,B코스 날머리에서
봉암몽돌해수욕장까지의 이동 등 편의를 위해 버스 1대를 함께 승선하여 한산도로 이동하겠습니다.



A코스의 들머리는 제승당 선착장에서 도로를 따라 200여m 떨어진 지점인 더풀개가 되겠고, 날머리는 한산면 소재지의
주차장이 되겠으며, 오름길 4.7Km 약2.5시간, 내림길 2.5Km 약1시간 정도 소요되겠지만, 잘 알다시피 섬 산행은
해발이 처음부터 시작되므로 비록 높이가 300m에도 미치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섬 전체를 가로지르는 긴 능선길
오르내림이 예사롭지 않아 얕잡아 본다면 그만한 댓가를 치루어야 할지니, 산에 대한 겸손은 고저와 무관함을 깨우쳐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오르막 된비알이 3~4곳이 있고 특히 망산교에서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오름길 된비알은
사악한 인간을 시험들게 하기에 충분하리라 사료되오니 무리하지 말고 쉬엄쉬엄 오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산길은 잘 정비되어 있고 힘든 곳에는 나무받침을 설치해 두었으며 길이 헛갈릴 일도 없습니다.
점심은 정상 아래에 있는 휴월정 주변에서 먹고, 잠시 주변 한려해상 조망을 마친 다음, 날머리로 내려서면
산행은 끝이 나고, 대기중인 버스로 봉암몽돌해수욕장으로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B코스는 소고포에서 하선하여 도로를 따라 약 10여분간 들머리로 이동하여 1.2Km정도 오름길을 올랐다가
능선3거리에서 제승당 방향으로 2.4Km가량 내려서서 선착장에 도착하면 산행은 끝나고, 제승당 입구 방파제 그늘막
아래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제승당을 관람한 다음 버스로 봉암몽돌해수욕장으로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해수욕장 물놀이를 위해 수영복을 준비하세요


 


 ▼산행지도 (A코스 기준) 



 



 



 



 



 



 



 



 



 



 



 



 



 



 



 



 



 



 



 



 



 



 



 



 



 



 






 



 



 



 



 



 



 



 



 



 



 



 



 



 



 



 



 



 



-사전답사 산행대장 김영현(49회), 산행1팀장 박재현(56회), 산행부대장 하정운(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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