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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제2의 해리포터 시리즈 될까… 판타지소설 `네버무어` 출간 해리포터 시리즈 뒤를 잇는 판타지 소설의 역작 `네버무어(디오네 펴냄)`가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지난해 10월 출간한 뒤 곧바로 미국 타임지(誌) 선정 `올해의 책`으로 꼽혔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주목을 받은 책이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9개국에서 출간 계약을 맺었고 20세기폭스사에서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오랜 기간 판타지 소설에 목말라 했던 팬들에게 단비 같은 작품이다.모리건은 원터시 공화국에서 가장 불행한 날로 꼽히는 이븐타이드에 태어나면서 저주를 받았다. 모리건 주변에 갑자기 우박이 내리거나 한 번 스쳐 지나간 사람이 심장마비에 걸리는 식이다. 모든 불행을 몰고 다니는 모리건이 더욱 불행한 이유는 다음번 이븐타이드, 즉 열한 살 생일 때 죽어야 한다는 것. 마지막 만찬을 가족들과 함께하던 때 모리건은 갑자기 나타난 남자에 의해 신비의 도시 네버무어로 향한다. 네버무어에서 모리건은 네번의 평가전을 치러야 하고 이를 통과하면 원드러스 협회에 가입한다. 주인공이 여러 차례 시험을 거듭해 나가는 모습은 영웅소설 양식을 따른다. 또한 마지막에 드러나는 저주의 실체는 추리소설 기법을 따라 최근 판타지 소설의 트렌드를 충실히 답습한다. 여러모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뒤를 잇는 수작으로 평가받을 만큼 정밀한 설계 위에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소설을 쓴 작가 제시카 타운센드는 호주 출신이지만 영국 런던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 조앤 롤링이 에든버러의 카페에서 희대의 베스트셀러를 구상했다면, 타운센드는 런던 거리에서 네버무어의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작가로 데뷔하기 전 8년 동안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한 타운센드는 어린이 잡지 편집자로 일하기도 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86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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