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섬자리공, 귀화식물 미국자리공, 자리공 등 3종이 있다. 현재는 토종이 아닌 미국자리공 등이 쉽게 번식을 하고 있다.
섭취시 독성이 있어서 먹을때는 주의를 당부한다.
실제는 자리궁 이지만 자리공 이라고 변한듯 싶다. 미국 자리공과 한국토종 자리공의 차이는 꽃이 하늘을 보고 자라는것은 토종, 꽃이 땅으로 향하는 것은 미국자리공으로 구분된다.
자리공은 꽃은 5~6월에 흰색 꽃을 피운다. 열매는 7~8월 붉은색 열매이고 번식은 씨앗으로 번진다. 늦가을이나 초봄에 파종하면 된다. 생육이 왕성해 주변은 온통 미국자리공으로 덥혀버리고 강산성이라 가축이 이 열매를 먹으면 죽게된다. 다른 식물이 자라기에 힘든 조건의 번식력 대장이다.
뿌리는 약재로 쓰이는데 말린 뿌리는 상륙, 당륙, 창륙 등으로 부른다.
이뇨효과가 있어서 신장 관련질환인 신장염, 부종, 수종 같은 질병과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복부에 가스로 배가 더부룩한 증세, 인휴염, 악성종기, 물집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된다. 다만, 독성이 있어서 사용정도는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야한다.
+ 부작용 +
과다섭취시 구토, 두통 ,운동기능장애, 호흡곤란 등 주의를 당부한다.
염료로 사용이 가능하다(붉은색 염료 or 잉크)포도주 색으로 표현된다.
살충제 사용이 가능하다.
뿌리와 잎, 열매까지 전초를 가마솥에 넣고 3~4시간 끓여낸 원액을 물과 200배로 희석해서 뿌려주면 벌레등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목초액과 섞어서 숙성시켜도 좋다)
벌도 오지 못하기에 과일, 오이 같은 작물에는 수정시기는 피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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