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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번쯤은 인터넷에 헷갈려서 검색해보았을 법한 단어를 쉽게 설명드리려고 잇님들을 찾아뵀습니다(?) 찾아뵜습니다(?) "여기서!"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둘 중 옳은 것을 고르실 수 있나요? 요즘에는 줄임말을 쓰기도 하고 많은 신조어들이 나오기에 맞춤법에 약하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맞춤법을 잘 지키는 것 만으로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점 아셨나요!? 일상에서 말로 할 때에는 큰 어려움을 겪을 일이 없겠지만 글로 대화를 나눌 때에는 은근 헷갈리는 단어가 있기 마련입니다. 맞는 표현을 생각해내려 순간 망설인 기억도 있을 거예요. (저는 검색 많이 해보았답니다..) 그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읽은 후에 지인들에게도 가르쳐준다면 더 유의미하겠죠?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처음에 한 질문에 대한 정답부터 이야기하면 '전자인 뵙겠습니다를 사용하는 것이 옳다'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선택으로 고민하시는 이유 중 하나에 '뵈요'와 '봬요' 중 배요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예상해 봅니다! '봬요'는 옳은 표현인데 '봽겠습니다'는 왜 그렇지 않은지를 설명하기 이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앞서 예시로 말씀드렸던 두 단어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봐볼까요!? . 다들 아시다시피 '뵈다'는 웃어른에 대한 높임 표현이고, 이를 활용하면 '뵈어요'의 준말인 '봬요'등으로 쓰입니다. 이 때 활용이란 국어 문법에서 동사와 형용사의 어미를 바꾸어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쉽게 예를 들어 봅시다. '먹다'를 활용하면 '먹어', '먹고', '먹으니'등으로 쓰죠! 반면 '뵙겠습니다'는 겸양 표현 '뵙다'를 활용한 말이 됩니다. 이것만으로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쉽게 이해가 되시진 않죠...? 국립 국어원의 답변을 참고해 보자면, '뵙다'의 경우에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만 결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활용시 변하는 부분을 어간, 변치 않는 부분을 어미라고 부릅니다.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는 전혀 결합하지 않는다면 이는 곧 불규칙적으로 활용될 여지가 없다 해석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뵙겠습니다의 구성을 살펴보고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요! '뵙겠습니다'란 어간 '뵙-'에 선어말 어미 '-겠-'과 종결어미 '-습니다'를 결합시켜 활용한 형태로 분석할 수가 있습니다. 화자가 뵙고자 하는 대상인 목적어를 아주 높이는 표현이죠. 어간인 '뵙-'은 변형되지 않기 때문에 간단히 한줄로 정리해 보자면, 봽겠습니다를 비롯해 봽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틀렸다고 말할 수 있어요 다양한 상황에서 혹은 어려운 자리에서 써야하는 단어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문자로 주고받으려니 아리송했던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가운데 옳은 것을 이제는 자신있게 가려낼 수가 있겠죠? 막연히 웃어른이나 윗사람에게 쓰는 표현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원형을 곁들여 살펴봤으니 오늘 정리한 내용을 조금이라도 기억하여 기억하시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잇님들은 맞춤법 때문에 곤란한 일. 또한 부끄러운 일 전혀 없으시고 모두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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