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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기로 불리는 스모(相撲.일본 씨름) 갈수록 기술유출과 외화유출 심각한 수준을 넘어... Last Updated Time : January 29, 2024 at 11:11am
일본 스모계에 최다승이란 역사를 새로 쓰고 만신창이인 몸으로 현역 23년간 1047승을 기록하고 19일 은퇴를 결정한 일본인 출신 오제키(大関) 카이오(魁皇, 38/사진). 이로써 일본 스모계의 상위랭킹을 물론 스모계 전체를 차지하는 외국출신 스모선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전 스모 최다승 기록은 "쇼와(昭和)의 대 요코쯔나(横綱)"로 불리는 제58대 요코즈나 치요노후지(千代の富士)가 세운 1045승으로 24년만에 이룬 기록 갱신이었다.
제58대 요코즈나 치요노후지(千代の富士)
그는 잦은 부상으로 두번째 지위인 오제키(大関)에서, 결국 최고 지위인 요코쯔나(横綱)까지 승진하지 못한 채 23년간 현역생활을 보내고 최고령으로 은퇴하게 되었다. 그의 은퇴로 1993년 이래로 18년만에 일본인 출신 오제키는 한 명도 없게 되는 셈이며 상위 랭킹을 대부분 외국출신 스모선수들이 차지하게 된다.
미국 하와이 출신 제64대 요코즈나 아케보노(曙)
-- 일본 스모 사상 첫 형제 요쿄쯔나 탄생 -- 제65대 요코쯔나 타카하나다(貴花田, 뒤로 貴乃花, 동생)과 제66대 요코쯔나 와카하나다(若花田, 뒤로 若乃花, 형) 이전부터 은퇴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출신지 고향과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왔었다. 1988년 첫 스모에 발을 들여 놓은 그는, 헤이세이(平成, 일본 연호로 1989년1월8일 이후) 시대의 황금기를 이룩한, 미국 하와이 출신으로 외국인 사상 처음인 제64대 요코즈나 아케보노(曙), 그리고 스모계 유일한 형제 요코쯔나로 일세를 풍미한, 제65대 요코쯔나 타카하나다(貴花田, 뒤로 貴乃花, 동생), 제66대 요코쯔나 와카하나다(若花田, 뒤로 若乃花, 형)들과는 스모계 입문동기이다.
일본 스모 "幕内"(마쿠노우치, 최상위 1부리그 랭킹) 15일간 경기중 20일 11일째 경기승패 결과와 12일째 경기 대전표
東 西 横綱 白鵬(하쿠호, 10승1패) 몽골 隠岐の海(오키노우미, 9승2패) 일본 大関 魁皇(카이오우, 6승5패) 일본 - 은퇴결정 関脇 稀勢の里(키세노사또, 6승5패) 일본 大関 琴欧洲(코토오슈, 8승3패) 불가리아 大関 把瑠都(바루토, 9승2패) 에스토니아 豪風(타케카제, 6승5패) 일본 魁聖(카이세이, 6승5패) 브라질 大関 日馬富士(하루마후지, 11승0패) 몽골 関脇 琴奨菊(코토쇼우키꾸, 9승2패) 일본 関脇 鶴竜(카쿠류우, 7승4패) 몽골 豊ノ島(토요노시마, 5승6패) 일본 小結 栃ノ心(토치노신, 4승7패) 그루지아 小結 豪栄道(고에이도우, 2승9패) 일본 若荒雄(와카코우유우 , 4승7패) 일본 若の里(와카노사또, 7승4패) 일본 嘉風(요시카제, 3승8패) 일본 旭天鵬(쿄큐텐호우, 1승10패) 몽골 安美錦(아미니시키, 1승10패) 일본 豊真将(호우마쇼우, 9승2패) 일본 阿覧(아란, 7승4패) 러시아 玉鷲(타마와시, 3승8패) 몽골 大道(다이도우, 4승7패) 일본 翔天狼(쇼우텐로우, 5승6패) 몽골 臥牙丸(가가마루, 승패) 그루지아 時天空(토키텐쿠우, 6승5패) 몽골 磋牙司(사가쯔카사, 3승8패) 일본 栃乃若(토치노와카, 6승5패) 일본 雅山(미야비야마, 6승5패) 일본 栃煌山(토치오우잔, 8승3패) 일본 富士東(후지아즈마, 8승3패) 일본 木村山(키무라야마, 5승패6) 일본 朝赤龍(아사세키류우, 4승7패) 몽골 高見盛(타카미사카리, 3승8패) 일본 宝富士(타카라후지, 3승8패) 일본 北太樹(키타타이키, 4승7패) 일본 栃乃洋(토치노나다, 5승6패) 일본 高安(타카야스, 7승4패) 일본 豊響(토요히비키, 7승4패) 일본 *불가리아 출신 코토오우슈(琴欧洲 勝紀). 일본여성과 결혼해 일본국적을 취득해 현재 지도자 생활 중. 2008년5월 우승 1회 기록. 본명 카로얀 스테파노 마하랴노프. 일본명 안도우 카로얀(安藤カロヤン).
7월23일 경기에서 마지막 경기 하루를 앞두고 몽골출신 오제키 日馬富士(하루마후지, 大関)는 14승0패 같은 몽골출신 요코즈나 白鵬(하쿠호, 横綱 ) 12승2패로 이기고 내일 하루 경기결과와 관계없이 자신의 생애 두번째 우승을 결정지었다.
1860년대의 스모경기 모습
일본 스모선수 개인랭킹 최고 순위 요코쯔나(横綱) 두번째 순위 3역 : 1순위 오제키(大関), 2순위 세끼와케(関脇), 3순위 코무스비(小結).
일본 스모리그 랭킹 "幕内"(마쿠노우치, 최상위 1부리그 랭킹) : 정원 42명 이내 "十両"(쥬료, 2부리그 랭킹) : 정원 28명 이내 "幕下"(마쿠노시타, 3부리그 랭킹) : 정원 120명 쥬료 이상 랭킹은 세키또리(関取)라고 부르며 이때부터 제몫을 하는 스모선수로 정식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리고 幕下 이하는 "역사양성원"(取的, 정식명칭)으로 불린다.
연간 스모 경기진행 방법 연 6회 홀수 달에 개최하며 15일간에 걸쳐 15경기를 東과 西로 나누어 치러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일본 스모는 "공익법인 일본스모협회"로써 문부성관할 아래에 있으며 연간 운영 집행 예산은 100억엔(약 1350억원)으로 NHK TV가 독점으로 중계방송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본 국내는 물론 전세계 각국에서 스모경기 기간 중 NHK TV 위성중계로 오후 4시부터 6시(일본시간)까지 볼 수 있는 것은 위에 열거한 가운데 상위 랭킹인 "幕内" 스모경기를 중계방송하고 있는 것이다.
최고 랭킹별 스모선수 월급(2006년 기준) 요코쯔나(横綱) : 2,820,000만엔 오제키(大関) : 2,347,000만엔 세끼와케(関脇)와 코무스비(小結) : 1,690,000만엔 등.
사족(蛇足) : 한국 씨름 천하장사출신으로 사상 첫 일본 스모선수 카스가오(春日王, 한국명 김성택)의 불쌍한 말로.
오늘 현재, 현존하는 일본 스모선수의 몸무게는 292.6kg, 키는 190.5cm. 러시아 연방 부랴트 공화국 출신으로 이름은 '오로라 사토시(大露羅 敏, 35살)'라고 한다. 몸무게 300kg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력 보다는 몸무게로 이름을 날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2018년9월 역대전적 376승 382패를 기록하고 현역생활 은퇴. 몽골 귀국 뒤, 다이어트로 2019년5월 현재 체중은 230kg 정도로, 약 60kg 줄였다고 한다.
이전 기록은 미국 하와이 출신 '코니시키 야소키치(大関 小錦 八十吉, 왼쪽)'로, 1996년2월 현역시절 최고 몸무게 285kg, 키 187cm. -- 일제 요코즈나 '키세노사토'(稀勢の里, 32) 은퇴 -- Updated : January 16, 2019 18년전 이후 탄생한 현역 토종 일본인으로서 유일한 제72대 요코즈나 '키세노사토'(稀勢の里, 32)가 은퇴를 발표했다. 당시 요코즈나 승진으로 일본인을 대표하는 간판선수로 인기를 기대를 모았으나, 잦은 부상으로 아무런 성과를 남기지 못한채, 약 2년만에 굴욕적인 은퇴에 이르렀다. (요코즈나 재위 중 성적 : 우승 0회, 총 36승35패 97경기 휴장. 1958년 이후 역대 요코즈나 가운데 최저 성적기록) 이로써 현역 요코즈나는 몽골 출신 두명이 남게 되었다. -- 일본 스모계를 주무르는 외국인 출신 역대·현역 요코즈나 -- 2019/1/23 제68대 몽골출신 요코즈나 아사쇼류(朝青龍 明徳, 은퇴) -- 요코즈나 하쿠호(白鵬 翔) 몽골 국적 버리고, 일본국적 취득 -- 2019년9월3일 제69대 몽골출신 요코즈나 하쿠호(白鵬 翔) '일본이란 나라를 사랑한다. 인간 그 자체는 변함없다'고 말했다. 스모 현역은퇴 뒤 일본에서 지도자(親方)의 길을 걷기 위한 선택이다. 2007년 제69대 요코즈나 승진, 올해 34살로 현역 선수(192cm, 158kg). 2020년 현재 우승횟수는 일본 스모 역사상 최다인 44회 기록 중. 하쿠호의 아버지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Games of the XIX Olympiad) 레슬링에서 몽골 사상 첫 메달인 은메달을 획득한 영웅이다(1964 동경 올림픽에도 출전). 또 몽골 스모에서도 6번이나 챔피언에 군림한 공적으로, 부자는 몽골 정부로부터 국민영예상인 '노동영웅상'을 함께 수상했다. 2021년1월5일 PCR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으로 판명되었다. 2021년7월18일 우승. 요코즈나 우승횟수는 일본 스모 역사상 최다인 45회 기록. 또 36살4개월로 스모 역사상 최연장자 요코즈나가 되었다. * 참고로 준우승은 같은 몽골출신 테루노후지(照ノ富士 春雄, 우승 4회)가 했다. 현재 스모 심사위원회에서 요코즈나 승진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가능성은 충분하다. 2021년9월28일 사실상 은퇴선언.
제70대 몽골출신 요코즈나 하루마후지(日馬富士 公平) 우승 총 9회. 제71대 몽골출신 요코즈나 카쿠류(鶴竜 力三郎) 2019년7월 현재 우승횟수 6회 기록 중.(키 186cm, 몸무게 157kg) 64대 하와이 출신 아케보노(曙 太郎) : 1993~2001년까지 11회 우승. 외국인 출신 첫 요코즈나. 67대 " 무사시마루(武蔵丸 光洋) : 1999~2003년까지 12회 우승. 68대 몽골출신 아사쇼류(朝青龍 明徳): 2003~2010년까지 25회 우승(최고 35연승 기록). ; 몽골출신 첫 요코즈나로 당시 일본 스모 사상 최고 성적의 스모선수. 잦은 구설수와 폭력사건으로 은퇴. 69대 몽골출신 하쿠호(白鵬 翔) : 2007년~ 현역. 41회 우승(최고 63연승 기록) ; 68대 아사쇼류의 역대기록를 초월한 사상 최고 기록 갱신 중인 현역 스모선수. 70대 몽골출신 하루마후지(日馬富士 公平) : 9회 우승. 몽골출신 후배 선수에 대한 폭력사건으로 은퇴. 71대 몽골출신 카쿠류(鶴竜 力三郎) : 현역. 5회 우승. *스모의 최고위 칭호인 '요코즈나'는 2019년1월25일 현재, 외국인 출신이 모두 점령하고 있다. * 2021년4월24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해에는 일본국적을 취득했으며, 은퇴 뒤로는 스모 도장(相撲部屋, 鶴竜)을 가지게된다. *몽골 출신 쿄쿠텐호우(旭天鵬 勝, 몽골어 Нямжавын Цэвэгням) : 키 190cm, 체중 161kg。37세란 나이에 일본 스모 사상 최고령 우승 기록. 또 사상 최고 기록인 40세로 이후에도 현역 생활을 계속하다, 2015년7월에 은퇴. 부인은 일본 여성으로 일본국적을 취득했으나, 모국에서는 '왜 조국의 국적을 버렸냐?'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본인은 일본에서 후배양성을 위해 어쩔수 없이 일본국적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족(蛇足) : 일본스모를 휘졌는 몽골스모 선수들 이전 일본 스모협회는 스모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선수의 수입을 개방했다. 특히 이 가운데 하와이 출신들은 압도적인 신체적인 조건으로 스모계에서 곧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일본스모 선수를 가볍게 들어 올려 내팽겨쳤다. 일본인들은 TV로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일본 스모선수들의 꼴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던 협회는 결국 하와이 출신 선수의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다음에 눈 독을 들인 곳은 일본인과 체형과 모습이 거의 비슷한 몽골로 결정했다. 그러나 스모는 원래 몽골이 종주국인 셈으로, 몽골선수들은 일본 스모판에서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판을 치고 있다". 수입자유화 이후, 결과적으로 일본선수는 몽골선수를 당해낼 수 없어 골병들고 있다.
-- 2021년 일본 스모선수는 월급을 얼마나 받을까? -- (이하 상위 랭킹 순, 보너스 제도는 없음) 横綱 : 300만엔 大関 : 250만엔 関脇&小結 : 180만원 幕内 : 140만엥 十両 : 110만엥 최고위 랭킹 横綱의 연봉이 겨우 3,600만엔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반 회사원에 비하면 고액에 속하는 편이지만, 한편 톱 프로야구 선수의 연봉이 5, 6억엔원을 받는 것을 생각하면, 불쌍할 정도로 싸다는 생각이 든다. 2019년도 1월 첫 스모경기에서 몽골출신 선수 타마와시 이치로(玉鷲 一朗, 189cm * 170kg)가 15일간 13승2패로 우승했다. 스모선수 생활 15년만에 이룩한 감동의 쾌거였다. -- 몽골출신 현역 테루노후지(照ノ富士 春雄) 우승 총 9회 -- 현 大関 : 키 192cm, 체중 178kg 2021년5월23일 결승전에서 일본선수를 꺽고, 통산 3번째 우승. *2021년7월21일 통산 4번째 우승. 테루노후지에 대해 요코즈나 승진심사위원회에서 제73대 요코즈나 승진을 결정했다. 몽골출신 요코즈나로서는 5번째. 외국인 요코즈나로서는 7번째. *2021년8월3일 일본국적 취득. 몽골은 일인당 GDP는 약 $5,403(세계 121위)에 지나지 않는 빈곤에 속하는 나라이다. 일본에서 출세한 유명 스모선수들은 누구나 일본국적을 취득해 적극적으로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 제52대 요코즈나 키타노후지(北の富士 勝昭)가 테루노후지에게 "제일 좋아하는게 뭐냐?"라고 질문하자. 서슴없이 "돈"이라고 대답했다. *2021년9월24일 13승2패의 성적으로 5번째 우승. *2021년11월21일 15승 전승으로 2회 연속 6번째 우승. *2023년5월28일 14승1패로 8번째 우승. *2024년1월28일 13승2패로 9번째 우승. * 일본 스모 역사상 전대미문의 최고 성적을 남긴 제69대 요코즈나 하쿠호의 은퇴 선언(2021년9월28일)으로, 테루노후지는 일본의 유일한 현역 요코즈나가 되었다. -- 몽골의 신예 다크호스 스모선수 키리시마(大関霧島, 27세) -- 몽골출신 키리시마가 2023년11월26일 경기 마지막 날 13승2패로 우승, 올 봄에 이어 생애 두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키리시마는 내년 봄에 열리는 경기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되면, 최고 등급인 요코즈나로 승진하게 된다. 한편 키리시마는 몽골 동부출신으로 유목민 가정에서 자라, 유도를 경험, 일본유학을 거쳐 스모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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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s. Posted by Naver-ccooffee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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