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탄생화는 '빨강 봉선화'…꽃말과 의미는?

기사입력 2019.10.19 04:00
  • 봉선화 / 사진출처=픽사베이
    ▲ 봉선화 / 사진출처=픽사베이

    '빨강 봉선화'는 10월 19일의 탄생화로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빨강 봉선화 꽃말의 의미는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 성질이 급하여 금방 내팽개치고 마는 것이 결점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선화는 꽃의 생김새가 마치 봉(鳳)을 닮아 봉선화라고 부른다. 잎은 폭이 좁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적색·흰색·황색·분홍색 등 다양하다.

    인도·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봉선화를 언제부터 심었는지 정확하지 않다. 그러나 일제시대에는 우리 조상들이 망국의 한을 노래하던 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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