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iMBC 취재 결과 남희석과 조수빈 아나운서가 OBS 새 교양 프로그램 '검진왕' 2MC로 발탁됐다.
'검진왕'은 예능적 요소가 가미된 정보제공 프로그램으로 매회 연예인 패널이 출연해 건강 관련 상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1년 KBS 제1회 대학 개그제로 데뷔한 남희석. '멋진 친구들',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미녀들의 수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외부자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MC다.
조수빈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해 '6 뉴스타임', '뉴스9' 등 KBS의 주요 보도 프로그램을 맡았다. 이밖에도 '영화가 좋다' '우리말 겨루기'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진행 실력을 뽐냈다. 2019년 프리랜서 선언 후 채널A 메인뉴스 프로그램 '뉴스A'를 비롯해 Mnet '캡틴' 등 예능프로그램에까지 진출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iMBC 이호영 | 사진 A9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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